아기들은 자다가 일어나면 우는데 왜 그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처남이 급한일이 생겨서 30개월된 아기를 이틀정도 봐주고 있는데 아기가 낮잠을 자거나 밤에 자다가 일어나면 계속해서 울더라구요. 아기들은 왜 자다가 일어나면 울기부터 하는 걸까요?
아이가 자다가 일어나면 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운하게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 선잠을 잤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깊은 수면에 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해주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잠을 자기 위한 수면 의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아이가 아닌 경우라면 아이는 환경이 바뀌고 낯설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울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들이 우는 이유는
다음과 같겠습니다.
현재 30개월 이라면 눈을 떴는데 엄마.아빠가 아니라서, 환경이 자기 집과 다름으로 인한 낯가림으로 인해서 우는 것이고, 그 외에 원인으로는 잠을 잘 자지 못해서, 불안해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피곤해서,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방 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배앓이, 이앓이, 성장통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
아기가 울다면 일어났다면 아기를 안아주고 아이가 진정될 때 까지 아기의 등을 토닥이며 잘 달래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아기는 아직 말을 하는 게 서툴거나 아예 할 수가 없죠. 본인이 원하는 바나 불편한 점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기는 본인이 배고프거나, 혹은 기저귀를 갈아 주어야 하는 등 불편감이 있거나 필요한 게 있을 때 우는 것으로 본인의 감정을 전달해요.
그래서 아이가 언제, 어떻게 우는지 등을 살피면 아이가 왜 우는지를 빠르게 알아채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점차적으로 말을 할 수 있고, 낯선 감정이나 상황들에 익숙해지면 우는 빈도가 줄어들고 울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본인의 요구를 표현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우는것은 성장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0개월이라면 성장통으로 잠시 꺠서 그럴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불편하거나 부모(주양육자)가부재인것이 불안감을 느껴서 깨서울며확인하는것일수도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30개월 된 아기가 자다가 일어나면 우는 것은 꽤 흔한 현상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흔한 이유들을 몇 가지 소개드릴게요. 아기는 자고 일어날 때 수면 단계의 전환을 겪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날 때는 깊은 잠에서 얕은 잠으로 넘어가는 시점인데, 이 과정에서 아기가 혼란스러워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아기가 울음으로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수면 환경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어, 아기의 침대에서 따뜻한 느낌을 주거나 조명이 너무 밝지 않게 해서, 어두운 환경에서 깨어났을 때 불안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기가 울 때 부드럽게 달래주면서 아기의 감정을 인정하고, 무리하게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차분히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의 방법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다가 아이가 충분한 수면, 안정적인 수면을 할 수 있게 부모님께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들은 아직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않았기때문에 밤낮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중간중간 깨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 연령대ㄴ 분리 불안이 흡합니다. 잠들 때는 부모나 돌봐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걸 느꼈다가 깨어났을 때 혼자라고 느껴지면 울음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낮잠이나 밤잠 후에 엄마, 아빠 또는 익숙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것이 불안함을 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넘댁의 아이를 돌보고 계시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평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고 있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에서 잠들었다가 깨어나면 불안감이나 공포를 느껴 울 수 있습니다. 30개월 아이는 수면 주기가 성인과 달라 자주 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