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곳은 공주역사박물관 근처에 있는 '일미당'이라는 식당이에요.
여기는 공주시에서 인정한 으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름에 콩국수 하나 먹으려고 타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국물이 진짜 걸쭉하고 찐해요.
기본적으로 단맛 없이 콩 본연의 고소함이 꽉 차 있어서,
소금만 톡톡 쳐서 드시면 진짜 꿀맛이랍니다.
두 번째는 산성시장 안에 있는 '개미식당'이에요.
현지인들이 여름만 되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간다는 찐 로컬 식당인데요.
여름 한정으로 파는 콩국수가 가격도 8천 원 정도로 무척 착하고,
국물이 진국이라 옛날 할머니가 정성껏 갈아주신 건강한 콩국수 맛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산성시장의 '청양분식'도 빼놓을 수 없어요.
생활의 달인에 나온 엄청 유명한 국수집인데 여름엔 콩국수를 개시하거든요.
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에서,
달지 않고 고소한 콩국물에 쫄깃한 면발을 호로록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세 곳 모두 기본적으로 달짝지근한 설탕 간 없이,
진하고 담백한 콩 국물 그대로 내어주는 진짜 맛집들이에요.
산성시장 구경하시거나 공산성 도실 때 동선에 맞는 곳으로 가보시면,
절대 후회 없는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실 거예요!
안전하고 맛있는 공주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