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많은 사업장은 외국인도 반장 주임 달고 그러나요?

요즘 중소기업에는 외국인이 없으면 공장을 못돌리는 곳들이 상당히 많은걸러 알고 있는데요, 이런 공장중 외국인이 많은 공장들은 외국인이 반장도 달고 주임도 달고 그러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실제로 있는 일이에요.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제조업 공장이나 농어촌 사업장에서는 오래 일한 외국인 근로자가 반장이나 조장, 주임 같은 역할을 맡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유는 현실적이에요. 같은 나라 출신 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둘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작업 지시를 전달하고 신입을 가르치는 게 훨씬 효율적이거든요. 또 몇 년씩 같은 공정을 맡아 온 숙련 근로자는 한국인 신입보다 일을 더 잘 아는 경우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현장 리더 역할을 맡게 돼요.

    다만 공식 직급이 아니라 현장에서만 통하는 비공식 역할인 경우도 있고, 관리 업무나 인사 권한은 여전히 한국인 관리자가 맡는 곳이 많다고 해요. 체류 자격에 따라 오래 근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 인력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리더 역할을 맡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결국 회사의 규모와 문화, 외국인 근로자의 근속 기간과 한국어 실력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
  • 딱 한번 본적이 있네요 예전에 단기알바로 1주나 2주정도 여러 공장에서 알바로 뛰면서 용돈벌이를 한적이 있는데 처절한 기억입니다 일단 외국인이 많다는건 일이 빡세고 대우를 제대로 못받아 한국인들이 못버티고 나가서 없는 경우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몇군데는 불법인거 같네요 일단 외국인이 많으면 대화가 어려운데 확실히 빡셉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겉으론 친절한데 은근히 일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외국인도 많습니다 일을 잘해버리면 자신이 쫓겨날까 무서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삼성남품하는 부품 용접보조하는데가 있었는데 직원이 30명 정도인데 한국인이 6명이었습니다 이건 진짜 못하겠는걸 일주일은 버텨야 돈이 되서 참고 했습니다 일단 용접기를 드는게 외국인들이고 용접기 든 손을 내리질 않습니다 워낙 개판이라 정신 못차리면 손에 화상입기 십상인데 용접기를 든 외국인중에 똑똑해보이는 한명이 반장격입니다 한국인 어디 가서 누굴 보조할지 아침에 정해줍니다 이런데서 반장인것 같기는 한데 주임이니 이런건 없습니다 워낙 영세하고 직원이 적고 임금도 적으니 이런곳이 아니면 대화가 어려운 외국인이 반장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조금만 체계가 잡혀도 한국인이 좀있고 한국인이 외국인이 뭘할지 지시를 하는데 제경험상 외국인이 많을수록 험하고 체계가 개판입니다 알바주선 해주는 업체가 주급을 더주니까 오기로 하긴 했는데 고등학생 데려다 여기서 몇일 일시키면 그게 참교육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할겁니다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데리고 있는데는 그래도 분위기가 다릅니다 하루종일 용접기든 손을 내리지를 못한다는건 진짜 쫓겨나면 갈데가 없다는 뜻이죠 거의 인권이 없다시피 하고 한국인이 없다시피해야 반장격으로 외국인이 될수밖에 없는데 이런데서 주임이니 과장이니 승진체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오래전 기억인데도 비오는날 앉을데가 없어 쉬는시간에 서있던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