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5월 마지막 주의 5년물 국채 금리는 시장의 여러 거시경제 변수를 고려할 때 4% 선을 상회하여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미국의 중동 관련 리스크와 끈질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미국 5년물 국채 금리가 4.2%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동된 국내 5년물 국고채 금리 역시 5월 3째주 한때 4.06%를 터치한 이후, 현재 3.9%대 후반에서 4% 안팎을 격렬하게 오르내리는 중입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한국 경제의 대외 변동성이 맞물려 있어, 5월 마지막 주에도 채권 금리가 급격하게 꺾여 4% 밑으로 안착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미세 조정이 있더라도 전반적인 국채 시장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4% 선을 중심으로 한 높은 금리 수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