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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의 울둘목은 정말로 물살이 쎈가요?
이순신 장군 하면 울둘목의 물살을 이용 명랑대첩에서 일본놈들에게 대승한 곳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사이에 있는 울둘목의 물살은 정말로 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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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곳이 진도대교인데요 다리아랮쪽이 울돌목이라 불리는 곳이고 물살이 정말로 쎄답니다 그래서 이순신장군이 이곳을 기점으로 왜구침략을 막아낸곳이기도 합니다
울둘목은 물살이 많이 쎈곳입니다.
몇가지 이유로 율둘목의 물살이 빠른데,
먼저 지형적인 요인인데 울둘목의 폭이 비교적 좁은 해협이라 물이 빠르게 흐릅니다.
그리고 서해와남해의 해류가 만나는 곳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수심까지 얇다 보니 물이 더욱 빠르게 흐릅니다.
해남 울돌목의 경우 물살이 쎈편입니다.
해남과 진도 사이가 좁은 수로로 되어 있다 보니 물이 빠져 나가기 위해서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울돌목은 남해와 서해 사이에 있어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시점에 잠시 조용해 졌다가 밀물이나 썰물이 시작되면 물살이 많이 세집니다.
네 정말로 물살이 쎈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만 빠른 물살이 돌고 있죠. 요즘에는 물살 체험장도 생겨나고 있으니 한번 가보셔요!
해남과 진도 사이의 물길은 그 폭이 좁기에 간조와 만조시에는 조류가 매우 거셉니다.
좁은데다가 해안선도 복잡하다보니 파류도 쎄서 소용돌이까지 발생합니다.
울돌목이라는 이름도 센 조류로 인해 소리가 커서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