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꽤웃음짓는크랜베리
에어컨을 틀어놔도 뭔가 시원하지않는 ?
에어컨을 틀어놔도 뭔가 냉방이 시원찮은 듯해요
가스문제도 아니고 ㅠ
밖이 너무 더워서 그런걸까요 ?
원래는 추워질정도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작년 여름에 똑같은 느낌을 받고 한참 헤맸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깥이 너무 더워서 그런 게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추측만 하지 마시고 삼십 분이면 끝나는 확인법이 있어서 그걸 알려드릴게요.
에어컨은 방 안의 열을 실외기로 옮겨서 바깥 공기에 버리는 기계입니다. 그런데 바깥이 삼십오도를 넘어가면 열을 버릴 데가 마땅치 않아져서 같은 제품이라도 냉방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요. 원래는 추울 정도였는데 올여름 유독 그렇다면 이 경우가 많습니다.
확인은 온도차로 합니다. 냉방 십팔도에 풍량 강으로 삼십 분 돌린 뒤, 바람 나오는 토출구와 위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의 온도를 재보세요. 차이가 십도 안팎이면 에어컨 자체는 멀쩡한 겁니다.
온도차가 제대로 나오는데도 안 시원하면 방이 열을 계속 받아들이는 쪽이 문제예요. 한낮에 해가 들어오는 큰 창이 있으면 커튼이나 블라인드만 쳐도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반대로 온도차가 오도도 안 나오면 실외기부터 보세요. 베란다 안쪽처럼 막힌 자리에 있으면 자기가 뿜은 뜨거운 바람을 다시 빨아들여서 성능이 뚝 떨어집니다. 돌아가는 동안에는 창을 활짝 열어두고 주변 짐도 치워주세요.
실외기 뒷면 알루미늄 핀에 먼지가 껴 있어도 똑같습니다. 전원을 뽑고 약한 물줄기로 씻어주면 되고요. 실내기도 필터만 털지 마시고 그 뒤에 있는 은색 핀 사이까지 한번 봐주세요.
습도도 무시 못 합니다. 습한 날은 같은 온도라도 눅눅해서 안 시원하게 느껴져요. 이럴 땐 제습으로 돌리기보다 냉방을 그대로 두고 풍량을 올리는 편이 낫고, 인버터 제품이면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켜두는 쪽이 시원함도 전기도 유리합니다.
정리하면 온도차 재보기, 실외기 숨통 틔워주기, 핀 청소 순서로 확인해 보시고 그래도 오도 미만이면 그때 서비스를 부르세요. 가스만 채워 넣는 건 임시방편이라 새는 자리를 찾아달라고 꼭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에어컨을 켰는데도 시원하지가 않는다면 희망 온도를 몇 도로 하셨나요
에어컨 온도를 22도로 한번 해 보세요 그래도 시원하지 않다면 실외기가 문제일 수도 있죠 아니면 냉매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냉매를 보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실외기가 폐쇠적인 공간에 있으면 공기가 순환이 안되어서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에 필터에 먼지가 많이 껴도 효율이 떨어질수 있으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실외기가 가열되어서 찬바람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스가 빠지는 문제도 있을수 있고, 에어컨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오랜 기간 같은 증상이라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