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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향기
목련향기21.02.28

한참 지난 피묻은 옷 세탁방법 가르쳐 주세요?

옷에 피 묻은곳이 눈에 잘 띄지 않아 모르고 지나갔는데 세탁도 여러번 했습니다.

오늘 제눈에 핏자국이 선명하게 들어오는데

한참 지난 옷에 묻은 핏자국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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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묻은 즉시 세탁하면 물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한데,,


    혹시 찬물에서 세탁하셨나요??


    온수로 세탁할 경우에는 피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이 굳어서


    섬유 속에 굳은 상태로 고착이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엔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한번 세탁한 상황에서는 표백을 사용해


    피 성분에 있는 색소를 표백해야 하는데,,


    요즘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으로는 과탄산나트륨을


    마트 또는 다*소에서 파는 걸 사셔서


    40~50도 되는 온수에 적정량을 충분히 녹인 다음


    20~30분정도 담아두어보세요.



    만약 일반 피가 아니라 생리혈 같은 경우엔


    추가적으로 효소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EM 발효액 효소제를 시중에도 많이 파니


    위의 방법대로도 안되면 효소제를 사용해보세요


  • 피 묻은 옷은 응고되지 않게 찬물로 씻어줘야 합니다.(반드시 찬물!) 1차, 2차 찬물로만 헹궈주세요.

    피가 묻은지 시간이 지났을 때는 치약을 묻쳐서 문질러주면 끝~! 찬물로 헹군뒤 피 묻은 옷 부분에 치약을 짜고 칫솔로 문질문질~~ 문지른 뒤 마를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마른뒤 찬물로 문질러서 자국을 지워줍니다. 치약을 헹군 뒤 비누나 세제로 한 번 더 헹궈주면 더 깨끗하게 피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피 묻은 옷 세탁하는 방법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 과산화수소+중성세제(울샴푸) 섞어서 묻혀 문질러주기
    * 무즙을 피 묻은 옷에 바르고 헹궈주기
    * 샴푸나 중성세제로 세탁하기
    (헹굼할 때 반드시 찬.물.로.!!!)


  • 저 병원에 근무했을때 방법인데요

    간호복이 바지가 희색이어서 피가 튀면 엄청티가났었어요

    병원에서 쓰는 소독약중에 붕산에 물희석해서 사용하는게 있는데 핏자국에 그거 한방울만 떨어뜨리면 완전 옅어져요. 옅어진색깔과 주변얼룰은 세탁세제로 쓱쓱 문질러주면 깨끗해지더라구요. 옷도 깨끗해지고 소독도 됩니다!


  • 옷에 묻은 핏자국이 지워지지 않아 고민이시군요.

    핏자국은 뜨거운 물에 담그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세탁기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찬물에 비벼 빨아야 합니다.

    오래된 자국이라면 차가운 소금물에 담가두었다 빨거나, 무를 갈아 가제 손수건에 싼 다음

    얼룩 부분을 살살 비벼 문지르듯 빨면 핏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 핏자국뿐만 아니라 다른 오래된 찌든 때도 지울 수 있는 만능얼룩지우개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볼에 베이킹소다1컵과 주방세제 1컵을 넣고 세제가 풀어질 때까지 저어줍니다.

    2. 베이킹소다가 녹으면 식초를 1/3컵 넣어줍니다. 식초는 한꺼번에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와 넘칠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야 해요.

    3. 과탄산소다를 1컵을 넣어줍니다.

    저 또한 TV 의 한 프로그램에서 배운 방법인데, 중요한 건 직접 시도를 해보았다는 거죠. 오래된 핏자국이 정말 지워지더군요. 깜짝 놀랬어요.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 피얼룩 제거 하실때 뜨거운 물로 제거를 시도하면 혈액이 응고되어 잘 안 지우게 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과탄산소다를 피묻은 옷에 2스푼정도 뿌려준후 따뜻한 물에 넣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푹 담궈뒀다 세탁기에 세탁하면 깨끗이 지워지게 됩니다

    오래된 피얼룩을 지워야 한다면 과산화수소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그러면 부글부글 하면서 혈액과 반응하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지난후 비누 묻혀 문질러 주거나 세탁기에 돌려 햇볕에 말려 주면 될것 같습니다


  • 베이킹소다를 뿌려주고 30분방치 한 후 살살 지워주세요

    아니면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톡톡 지워주세요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 둘 다 없다면

    무 즙이나 생강을 잘라서 자른면으로 톡톡 ! 또는 치약으로 지워보세요!

    주의할 점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핏자국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거나 열을 가하면

    옷감에 그대로 고착화되어서 지울 수 없는 상태가 되오니

    주의하세요~


  • 질문주신 경우에 저는 보통 물비누 또는 샴푸로 거품내어 지우는데 잘 지워지더라구요.

    따끗한 물보다 차가운 물로 세탁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고 직접 샴푸로 거품을 내어 손빨래하시면 잘 지워지실 겁니다.

    1차적으로 손빨래후에 다시 한 번 거품을 묻힌 채로 1시간 정도 둔 후에 다시 손빨래하면 거의 지워지는데, 그래도 안된다면 삶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피가 뭍자마자 빨래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무조건 찬물에 세탁하시구요(겨울철에도 무조건 찬물에 세탁), 피 뭍은 부분은 주방세제 뭍혀서 조물조물 한 담에 과탄산이랑 베이킹소다 푼 물에 한참동안 담갔다가 빨래하면돼요.

    제일 중요한건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세탁!! 잊으시면 안돼요.


  • 일단 절대 뜨거운 물에 닿으면 안 됩니다. 뜨거운 물로 삶는다거나 빨래를 한다거나 하시면 단백질이 굳어서 아예 지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지우는 방법! !

    흰색 옷이라면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지우실 수 있습니다. 색깔이 있는 옷은 과산화수소로는 탈색이 될 수 있어 효소가 들어가 있는 얼룩제거제로 지우시면 됩니다.


  • 세탁세제에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손빨래해보시길 바랍니다.

    손에 뭍으면 좋지않으니 고무장갑을끼시길 권고드립니다

    어려번 주물럭대다보면 핏자국이 점점 사라질겁니다.

    하지만 너무오래 세젯물(+과탄산소다)에 담가놓으면 옷의 색소가 빠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바랍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