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석류청으로 만들어서 음료로 마시고 있는데, 석류청으로 마시면 장점과 단점이 궁금해요.
석류는 맛이 신 과일이 아나라서 석류청을 담가놓고 그 엑기스로
음료를 만들어서 더울 때 마시곤 합니다.
생과를 1년 내내 먹지를 못하니까 이렇게 발효를 시켜서 섭취하는데요.
매실청은 신 맛이 강해서 오래 숙성하면 마시기 부담이 없더라구요.
석류도 이런 식으로 발효시켜서 마시면 건강에 어떤 이득이 있고
또 단점을 뭔지 궁금합니다.
그냥 생과로 먹는 게 제일 나은가요?
갱년기 건강 관리를 위해 석류청을 마시는 것은 항산화 성분과 호르몬 균형 조절 등의 이점이 있을 수는 있으냐, 과도한 섭취는 당분 함량으로 인하여 지앙하는 것이 좋으며, 위장 장애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제품에 설탕 및 기타 첨가물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일일 적정량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석류청을 음료로 마시는 것에는 여러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점영양소 보존: 석류청은 석류의 영양소를 일부 보존하면서도 오래 저장할 수 있으며 석류는 비타민 C, 비타민 K,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발효 과정을 통해 일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발효된 석류청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석류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류가 포함되어 있어, 발효 과정을 거친 석류청 또한 일부 항산화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맛 개선: 석류청은 특유의 산미와 단맛이 있어, 그 자체로 음료로 마시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섭취량 제어: 석류청에는 당분이나 칼로리가 상당량 포함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당의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흡수 문제: 일부 사람들은 석류의 산성이 소화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감소: 발효 과정에서는 일부 비타민 C가 손실될 수 있으며 석류청을 통해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석류청을 음료로 마시는 것은 영양소를 일부 유지하면서도 산미와 단맛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나 섭취량에 따라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섭취량을 제어하고, 발효 과정에서의 단점을 감수할 수 있다면 석류청은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비타민 C를 최대한 보존하고 싶다면 신선한 석류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