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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왜 곤장을 맞는 시늉을 했나요?

조선시대에는 호랑이를 포수가 잡아오면 잡아온 포수를 곤장치는 시늉을 했는데 호랑이를 잡은 포수를 처벌하는 시늉을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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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는 산군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때리지 않았지만 곤장세대를 시늉으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포상을 집한채 정도의 값을 받았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형벌은 아니고 일종의 의식에 가까운 곤장치기도 있었습니다. 호랑이를 잡아온 포수들에게는 관아에서 곤장으로 3번 후려치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호랑이를 산군(山君), 즉 '산 속의 왕'이라는 의미로 불렀는데 어쨌거나 왕을 잡았으니 '벌'을 내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가볍게 툭 치는 시늉만 한 뒤 포상금을 지급했다. 유쾌한 포수들은 곤장을 맞을때 일부러 관아가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은 사냥꾼은 관아뿐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한 대우를 받았다. "범 잡은 포수는 주막도 잡는다"는 함경도 속담이 있을 정도로 범 잡은 포수는 주변에서 공술 얻어먹기 쉬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늉은아니고 실제로 곤장을 맞았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호랑이는 산군이기 때문입니다.

    산군, 즉 호랑이는 산중의 왕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왕을 시해했다는것이 곤장을 맞는 이유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는 산 속의 왕으로 대접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왕을 잡았으니 벌을 내린다는 풍습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가 산군이기 때문으로 산군, 즉 호랑이는 산중의 왕이라는 칭호로 왕을 시해했다는 것이 곤장을 맞는 이유였습니다.

    곤장 3대를 내려치는 시늉정도로만 했고, 이러한 의식 후 호랑이를 잡은 것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는 호랑이를 잡으면 곤장을 맞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호랑이가 백성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호랑이는 사람을 잡아먹고 가축을 해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호랑이를 잡는 것은 백성들에게 큰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를 잡은 사람에게 곤장을 맞는 시늉을 하여 그 공을 치하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또한 곤장을 맞는 시늉은 호랑이를 잡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호랑이는 매우 강력한 맹수이기 때문에 호랑이를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호랑이를 잡은 사람에게 곤장을 맞는 시늉을 하여 그 위험을 감수한 공을 치하하고자 했던 것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의 왕중의 왕 호랑이는 산중의 왕 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왕을 시해했다는 것이 곤장을 맞는 이유 였지요. 곤장 3대를 맞았다고 전해 지지만 다만, 곤장을 칠 때는 풀파워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내려치는 시늉 정도 만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의 별칭이 산중왕인데 암튼 왕은 왕이니까 시해를 했단 이유로 호랑이를 잡아온 포수들은 모두 볼기짝을 3대씩 얻어맞고서야 포상금을 받아갈 수 있었음


    실제로는 내려친다기보단 의식으로서 내려치는 시늉을 하고 포상금을 하사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호랑이를 잡는데 성공한 포수는 관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대우받았습니다.


    어쨌든 이 의식에 가까운 형벌을 받을 때

    유머감각이 있는 포수는 진짜로 관아가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며 3대를 맞고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의 별칭이 산중왕인데 왕은 왕이니까 시해를 했단 이유로 호랑이를 잡아온 포수들은 의식적으로 3대씩 곤장을 얻어맞는 시늉을 하고 포상금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