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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4.02

삼족오 문양은 어디서 유래된 문양인가요?

주몽과 관련된 매체에서 삼족오 문양을 본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동아시아 여러 곳에서 나온 것 같은데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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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삼족오 문양은 양식화된 것이 없고 그때 그때 그려넣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분벽화 마다 그려진 삼족오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족오 문양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부분의 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주몽입니다. 주몽은 고조선 초기에 살았던 동방의 거인 중 한 명으로, 고조선의 초대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몽은 비룡을 퇴치하고 거문고를 둘러싸는 3개의 산을 통일한 후, 삼족오 문양을 사용하여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족오를 표현한 가장 오래된 유물은 알려진 바로는 기원전 4,000년 경 중국의 황하 중상류지역의 양사오 문화 토기이다.


    중국 신화에선 삼황오제 중 제곡의 아들들이자 태양 10개가 열 마리 삼족오라고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따르면 삼족오는 원래 금색이지 검은색은 아니라고 한다.

    아무튼 이 삼족오들은 멋대로 단체비행해서

    지상에다가 이상고온을 일으키는 등 깽판을

    치며 막무가내로 놀다가 예에게 활을 맞아

    9마리가 죽고 한 마리만 겨우 살아남아

    태양 역할을 하게 되었다.

    -출처:나무위키


  • 태양 안에 산다거나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 발 달린 상상의 새에 관한 설화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설화는 각 나라마다 만들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국 자료로는 진파리 1호분, 덕화리 1호분 등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삼족오를 두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구려의 문화 유물에서 나타나는 상징으로서,

    고구려 민족의 태양 숭배와 신화적 표상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런 관계로 주몽 드라마에서 등장하였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족오(三足烏)는 다리가 세 개인 까마귀로, 동아시아 전설에서 등장하는 환상종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가루다, 금시조에서 내려온 거라는 추측도 있다.

    하늘 높이 떠 있는 해가 바로 삼족오라거나, 또는 해 안에 삼족오가 살고 있다고 한다. 태양의 흑점을 신격화했다는 말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원래 검은 새는 아니지만 해를 등지고 있기 때문에 검게 보일 뿐이다.' 라는 설도 있다. 삼족오가 까마귀가 아니라 단지 새의 이름이 '오(烏)'이며, 다리가 3개 달린 오이므로 삼족오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이 주장에 따르면 '까마귀 오'자의 다른 뜻이 바로 저 새의 이름을 뜻하는 고유명사이다.

    삼족오를 표현한 가장 오래된 유물은 알려진 바로는 기원전 4,000년 경 중국의 황하 중상류지역의 양사오 문화 토기이다.
    중국 신화에선 삼황오제 중 제곡의 아들들이자 태양 10개가 열 마리 삼족오라고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따르면 삼족오는 원래 금색이지 검은색은 아니라고 한다. 아무튼 이 삼족오들은 멋대로 단체비행해서 지상에다가 이상고온을 일으키는 등 깽판을 치며 막무가내로 놀다가[3] 예에게 활을 맞아 9마리가 죽고 한 마리만 겨우 살아남아 태양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모로는 달의 여신인 상희가 있고, 사촌자매들로는 15개 달이 있는데, 얘들은 딱히 사고쳤다는 언급도 없다.

    일본 신화에도 태양의 화신이라 일컬어지는 야타가라스라는 이름의 삼족오가 있다. 일본 건국신화에서 진무 천황이 동쪽으로 원정을 나갔을 때 타향에서 길을 잃게 되자, 야타가라스가 신들의 명령을 받고 천황의 길을 안내하주기도 했다. 야타가라스의 도움으로 진무 천황은 야마토를 정복하고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

    임진왜란에도 참전한 사이카슈(雑賀衆) 스즈키 가문의 문장도 이것이었다. 또한 현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엠블럼은 붉은 태양을 쥐고 있는 삼족오이다.

    고구려 문화재에서도 삼족오 형태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벽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징이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동아시아에서 삼족오가 '해'를 상징하기 때문에 무덤에서도 하늘을 구성하는 해의 상징으로 쓰였을 뿐이다. 고구려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 자체가 삼족오였던 것은 딱히 아니며, 고구려에서 삼족오를 계루부 고씨 왕실 및 나라의 상징으로 썼다는 기록이나 정황도 없다. 기본적으로는 한•중•일 삼국에 걸친 공통적인 전설이라고 보면 된다. 21세기 이후 삼국시대를 다룬 사극 등에서 고구려군 깃발의 문양으로 흔히 등장하는데 이는 삼족오를 곧 고구려의 고유한 상징 문양으로 오해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후술하듯 머리에 볏이 있는 삼족오는 한국 고유의 삼족오가 맞지만, 금관, 백제금동대향로 문서에 있는 사진처럼 볏이 달린 새로 하는 장식은 신라, 백제에도 있어서 볏이 오직 고구려만의 상징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며, 고구려의 상징으로서 등장하는 삼족오는 그냥 후손들이 하나의 문화 재해석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4대 국새 인뉴 역시 3대 국새와 마찬가지로 봉황을 채택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삼족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족오는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5천년~3천년 사이에 중국의 황하에 존재 했던

    문화중에 하나 였습니다.

    지금도 토기에 삼족오 문양이 발굴이 되어 있습니다.

    태양속에 사는 전설의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족오 문양의 처음 사용은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5천 년에서 3천 년 사이에 중국 황하 중류에 존재했던 양사오 문화라고 합니다.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양사오 문화 유적지에서 발굴된 수천 점의 토기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삼족오 문양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삼족오’는 고구려 이전의 국가였던 환국-배달-단군조선-북부여로 이어 내려온 한민족 고유의 상징이었고 그 국통맥을 고구려가 계승하여 받았기에 고구려의 많은 고분벽화 속에 그려져 고구려 왕실의 상징으로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족오 문양은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문화에서 발견되는 모티브입니다. 중국 신화에서 다리가 세 개인 까마귀는 태양의 상징이며, 일본 신화에서는 천둥의 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문양이 전통 예술과 직물에 자주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족오 문양은 고구려 문화에서 사용되던 대표적인 문양 중 하나입니다. 이 문양은 삼국시대에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고구려의 문화 유산 중 하나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족오 문양은 삼각형과 원, 직선 등으로 이루어진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고구려의 건축물, 동화기, 석조물, 금속공예품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삼족오 문양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중국의 선문요술(先民要术)에서 파생되었다는 가설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자들은 삼족오 문양이 이집트의 히***글리프(Hieroglyph)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족오 문양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삼족오 문양은 고구려 문화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