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 시 바르는 젤의 종류

신쥐****
2021. 07. 04. 00:24

임산부들이 초음파 검사 할 때 아랫배에 투명한 젤 바르고 기계로 문질문질 하잖아요. 그때 바르는 젤의 이름은 무럿이고 용도는 무엇인가요? 왜 바르는 건가요? 그리고 그 기계를 배꼽 위로 가져가면 내장도 화면에서 보이나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가 인체를 뚫고 지나갈 때 투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음파가 반사되어 되돌아 오면 이를 받아서 변환기에서 전기신호를 강약에 따라서 영상으로 바꿉니다. 일반상태에서는 피부와 모공사이에 공기가 방해되서 공기층 때문에 음파의 반사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수신되는 음파가 선명하지 못합니다. 이를 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게 젤입니다.

2021. 07. 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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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용 젤입니다. 초음파와 피부 사이에 공기를 없애주어 초음파가 소실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7. 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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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는 반사의 기능을 이용하여 장기의 상태를 재구성하는 영상 장치입니다. 그러나 초음파를 그냥 몸에 가져다 대면 초음파 프로브와 몸의 매질이 차이가 생겨 제대로 투과 및 반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질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젤이라는 것을 발라 해상력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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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는 소리를 이용해 나오른 고주파의 진동으로 이상여부를 확인합니다. 초음파는 겔과 같은 물질이 있어야 깊게 들어가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장도 일부 보이기는 하지만 공기가 많은 곳은 통과하기가 어려워서 잘 안보이고 볼 수 있는 정보가 극히 적답니다.

        2021. 07. 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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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젤의 경우 무색/무취의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젤입니다.

          초음파로 인체의 내부를 들여다 보려면

          기계와 피부사이의 접촉면적을 극대화하여야 더 높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기에 젤을 바른뒤 초음파를 보게 됩니다.

          2021. 07. 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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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 검사시 젤을 바르지 않으면 신체와 초음파 기구 사이에 공기층이 존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음파가 인체에 도달하기 전에 반사 등이 일어나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초음파 검사시에는 젤을 발라 공기층을 없애 음파가 체내로 전달되는 것을 도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2021. 07. 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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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는 탐촉자에서 발생된 초음파가 조직의 경계에서 반사되고, 이 반사된 음파를 받아들여 영상을 만듭니다.

              그런데 두 조직 간의 음향 특성 차이가 클수록 반사가 강하게 일어나고 에코가 강하게(화면에서하얗게) 나타납니다. 각 조직의 음향 특성(저항)은 밀도와 관련 있어서, 뼈>연조직>지방>공기의 순서로 저항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젤 없이 초음파를 대면, 공기-연조직의 경계면에서는 99.9%의 초음파가 반사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젤을 씁니다. 즉, 두 매질의 음향 저항을 같게(젤-연조직) 만들어 반사되지 않고 음파가 인체 조직으로 많이 투과되게 합니다.
              다른 하나의 목적은 초음파 시행 시 원활하게 탐촉자를 이동 시키는 윤활의 역할입니다. 젤을 바르지 않으면 뻑뻑하고 환자분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장도 확인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7. 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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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를 할 때 사용하는 젤은 말 그대로 초음파를 보기 위한 용도의 젤이며 이름 또한 초음파 젤입니다. 이 젤의 용도는 초음파를 몸에 대었을 때 깔끔한 영상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초음파는 음파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얻는데, 젤을 이용하여 음파의 전달을 잘 되게 하여 이미지 퀄리티를 올릴 수 있습니다. 초음파 프로브의 종류에 따라 영상을 얻는 넓이, 깊이 등이 다릅니다만 배꼽 위로 초음파를 대면 그 아래의 구조물이 보입니다. 장은 물론 자궁, 혈관, 복부 근육 등 보이는 구조물들이 꽤 많습니다.

                2021. 07. 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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