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물질은 직접 빛을 내기도 하고, 흡수하거나, 반사합니다. 하지만 암흑 물질은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지 않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암흑이라는 이름이 붙인 거죠. 하지만 이 물질은 우주 질량의 약 27%를 차지하는 미지의 물질이며, 우리가 보고 만질 수 있는 일반 물질이 우주의 5%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주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셈입니다.
빛과 전혀 반응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현재 인류 과학 수준으로는 아직 암흑 물질의 정확한 입자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이 알아낸 바에 의하면 우리가 아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 이루어진 원자 형태가 아니며, 다른 물질과 거의 부딪히거나 반응하지 않고 그냥 통과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빠르게 회전하는 은하가 튕겨 나가지 않도록 묶어두는 강력한 중력을 작용하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질량으로 우주의 형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