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아기 수면 퇴행 어떻게 버티샸나요 ㅠㅠ

잠귀도 밝아진듯 하고 낮잠도 너무 짧아지고 밤잠도 깨기 시작하네요 ㅠㅠ 50일부터 통잠자던 아기라서

성장시기인건 알지만

갑자기 난이도 하 에서 상 찍어서 멘탈 바사삭 중이에요 ㅠㅠ

뒤집기만 하고 되집기를 안하고 낮엔 배밀이만 하려고 하고

자기전에만 자꾸 되집기 하려해서 잠도 입면도 힘드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 아이도 딱 4개월에 그 시기를 지나서 그 마음 정말 잘 알아요. 50일에 통잠 자던 애가 갑자기 밤마다 깨니까 멘탈이 흔들리죠. 그런데 이건 아기가 뒤집기와 되집기라는 새 능력을 익히느라 뇌가 밤에도 계속 그 동작을 연습하는 거라, 발달이 빠른 아기일수록 오히려 더 심하게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낮에 배밀이랑 되집기를 실컷 시켜서 그 동작이 몸에 익게 해주면 밤에 자다 되집으려는 빈도가 줄어드는 편이에요. 놀이매트에서 엎어놨다가 스스로 뒤집어 눕는 걸 반복시켜 주세요. 입면이 힘들면 자기 전 방을 완전히 어둡게 하고 백색소음을 틀고, 수유와 트림과 잠 순서를 매일 똑같이 지켜서 몸이 이제 잘 시간이라고 인식하게 하는 게 도움돼요. 밤에 깨서 되집고 낑낑댈 때는 바로 안아 올리기보다 손으로 가슴을 지그시 눌러 다시 눕혀주면 스스로 잠드는 걸 배워가요. 보통 2주에서 4주면 지나가니 지금이 제일 힘든 고비예요. 엄마도 낮에 아기 잘 때 같이 눈 붙이면서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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