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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벌146
용감한벌14622.02.08

싸우는게 너무싫은데 병인가요.

저는 다큰성인이구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많이봤어요.

부모님뿐만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언성 조금만 높아져도 굉장히 싫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부모님들이 싸우는걸 보거나 들으면 그자리에 껴있지 않더라도

눈앞이 하얘지고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토할것같고 숨막히고 눈물나고해요.

부모님에게 그만 싸우라 말을 예쁘게하라 말해도 개선이 되는부분이 아니여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지는데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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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대인관계를 넓힐 때에

    누구나 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남을 추구하신다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계속적으로 참아주기엔 질문자님의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또 상대방의 행동이 계속적으로 반복될수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부당함에 대해 자신의 불쾌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나를 보호하고 나 역시 존중받아야함을 의미합니다.

    때론 이런일들이 너무 버거울수 있으니 진지하게 부모님과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또한 지인분들이나 친구분께 조언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이 현재의 머릿 속 트라우마로 자리 잡고 있는 듯 합니다.

    중재의 역할도 중요하겠으나, 당사자 간의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가족 간에 이견이 있을 경우에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습관을

    들여 보세요.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내담자는 남이 싸우는 것도 싫어하쟎아요.

    그것이 설령 부모라고 하더라도요.ㅠ.ㅠ...

    혹시 부모가 자신의 일로 싸우게 되어 그것이 꼴보기 싫은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그 자리를 피하세요.

    어차피 부모는 말로 들을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사람을 고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ㅠ.ㅠ....

    그러니 내담자가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인 것 같네요.ㅠ.ㅠ.....

    힘내세요!!.ㅠ.ㅠ.....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 때문에 힘드시군요

    부모님께서 싸우고 계실 때 말씀하시면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두분이 싸움이 멎고 마음이 가라 앉았을 때 질문자님의 힘듦을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잦은 싸움은 자녀들의 정서적으로 안좋아요

    두분이 마음을 합쳐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해요

    서로 상처주면서 살아갈 필요는 없어요

    다큰 자녀로서 부모님께 애기를 해줄 필요도 있어요

    가정의 화목이 바로 사회생활로 이어지거든요

    안이 편안해야 밖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명심해주시고 행복한 가정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모습으로 트라우마와 공포심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너무 상태가 심각해 눈앞이 하얘지고 어지럽고 울렁증이 생겼다면

    심리상담가를 찾아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유가 필요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다툼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좋게도 이야기 해보고, 강하게도 이야기 해보았는데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질문자님께서 부모님에게 이 상황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같이 상담을 받으러 가보자 부모님께 말씀드려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잦은 싸움을 경험하다보면 이것에 대해 내가 이길수없는스트레스가 생겨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다보면 우울증이나 공황 등 불안장애가 생길수있습니다

    이런경우 내가 할수 없는부분(싸움을 중단시킬수없는)이 있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싸울때는 감정적인 상황이기에 어떤 말을 하거나 하더라도 큰 소용이 없을것이기에

    싸움이 끝나거나 혹은 안정적일때 현재 나의 힘든 심정을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릴적 부모님의 싸움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기억이 자주는 아니지만 고통스럽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증상은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릴적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노출치료'가 이뤄집니다. 노출치료는 트라우마 원인에 직접 맞서면서 점진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안구운동 민감 소실 재처리 요법'이라는 치료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안심·안정을 느끼면서 안구를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고, 눈을 굴리면 좌반구, 우반구가 자극돼서, 편도에서 불러일으킨 기억이 재처리돼 트라우마에 안심·안정을 덧입혀 해마 등에 재저장됩니다. 단, 혼자는 할 수 없고,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겪은 충격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력하에 노출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