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은다음날 변을 설사 하는데 괸찮나요??

2021. 03. 15. 13:04

된변이 안나오고 설사를 하는데 갠찬은가해서요

몸이 저릿저릿 한 느낌도 의문이 들구요

와이프는 된변이 나온다는데 건강에이상 이있는건지

자주그러는건 아니지만

술먹은 다음날에 변을 보면 피도섞여 나오는데 안좋은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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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 성분은 장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이 과도하게 되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기도 전에 배출되기 때문에 설사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항문 주변 울혈이 생길 수 있고 만성화되면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치핵의 경우 이를 덮고 있는 점막이 약하고 쉽게 손상 받을 수 있어 배변시 이 부위가 손상되면서 혈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두번의 경우라면 금방 회복이 가능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만성화 된다면 당연히 장염, 치핵 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절주 및 금주하시고 증상이 악화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03. 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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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검사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신 다음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알코올이 장 점막의 융모 (털모양의 세포) 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장 점막의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변이 묽어집니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해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것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에서 수분이 혈액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 물이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소화액인 '담즙' 분비를 억제해서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를 더 잘 겪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도수가 높은 술이나 맥주 같은 발효주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도수 높은 술은 장 점막 융모를 더 많이 억제합니다.

    맥주,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당 함량이 높아서 설사를 잘 유발하는데, 일부 당 성분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술 마시는 중에는 안주를 자주 먹거나 물을 많이 마셔 알코올이 체내에서 최대한 희석되게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치킨, 피자 같은 기름진 안주는 장에 잘 흡수되지 않아서, 설사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2021. 03.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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