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지출을 제외하고 한 달에 약 90만 원이 남는 상황에서 소비 욕심을 조절하며 알뜰하게 생활하고 싶으시다면, 월급날까지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는 적정 생활비를 정하는 게 중요해요. 우선 남는 금액을 주 단위로 나누면 주당 약 20~22만 원 정도가 되니, 이것을 기준으로 식비, 교통비, 취미 등 필요 항목별 예산을 세분화해서 소비 계획을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식비와 교통비에 월 40~50만 원, 여가·문화 등에 20만 원 내외로 배분하고, 나머지는 비상금이나 저축으로 돌리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쓰기보다는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매일·매주 소비를 점검하며 습관을 만드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