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담배 대리구매가 의심되는 손님이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요즘 저희 편의점에서 담배 대리구매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일주일 1번씩 오셔서 각각 다른 담배를 엄청많이 사가더라고요
휴대폰 메모장에 적힌 거 보면서 '마일드세븐 곽 2개, 에쎄 빙 2개, 프렌치블랙2개•••말보로 골드2개,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지인 담배 대신 사다주는 것 같았는데 일주일에 한 번쯤은 꼭 오셔서 담배만 10만원어치 가까이를 사가시더라고요
자기가 피우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은게 굳이 같은 담배 2개씩 사가는 게 의심스럽기도 해요
1. 담배 대리구매가 맞을까요? 신고할 때 담배 대리구매가 의심된다고 하면 될까요?
2. 판매자인 저도 처벌될까요? 손님은 중년이라서 판매가 가능하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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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담배 대리구매 의심정황이 있어 보이며, 신고할때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고 말하면 됩니다.
질문자님이 미성년자에게 판매했다고 보기 어려워 처벌가능성이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사정으로는 담배 대리구매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것으로, 신고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판매자가 처벌받을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찜찜한 느낌이 계속 드신다면 경찰에 조언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