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땀은 특정부위에 더 많이 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의 땀샘은 몸전역에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마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다 다른데요. 저같은경우 등의 땀이 엄청나게 많이 나는데 왜 이렇게 특정부위에 땀이 더 많이나는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땀샘은 땀을 만들어내는 피부의 외분비선인데요, 땀샘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 몸의 노폐물과 수분을 땀의 형태로 배설해주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땀샘이 온몸에 분포해있는 것은 맞지만, 몸의 각 부위마다 땀샘의 밀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는 땀샘이 밀집해 있어 땀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땀샘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면 그 부위에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열이 더 많이 발생하거나 열이 잘 발산되지 않는 경우, 그 부위에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은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열이 축적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이 때문에 열을 식히기 위해 그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땀샘의 종류와 분포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 등에 많이 분포하며, 정서적인 스트레스나 성적인 흥분에 반응하여 끈적하고 냄새가 나는 땀을 분비합니다.
반면 에크린 땀샘은 몸 전체에 고르게 분포하며, 체온 조절을 위해 묽은 땀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신체 부위에 따라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에크린 땀샘의 분포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땀이 많이 나는 특정부위도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땀샘의 수나 활성도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중에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비슷한 특징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청소년기, 임신, 폐경기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한 시기에는 땀샘의 활동이 활발해져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운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도 땀 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등은 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등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각 부위의 피부 유형에 따라 땀샘의 밀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등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많은 땀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땀샘의 밀도와 분포가 다른데요
특정 부위에서 땀이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부위마다도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등과 같은 부위는 땀샘이 집중되어 있어요
체온 조절을 위해 더 많은 땀을 분비 할 수 있답니다.
특정부위에 땀이 더 많이 나는 이유는 땀샘의 분포와 활동성, 그리고 개인의 체질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하며, 에크린 땀샘은 체온 조절을 위해 전신에 분포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특정 부위의 땀샘이 더 활동적일 수 있고, 이로 인해 특정 부위에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등도 특정 부위의 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