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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바나나
냉철한바나나24.01.02

건강염려증 공황장애가 조기심방수축과 연관이 있을까요,..??

나이
34
성별
남성

최근 2~3년간 건강에 계속해서 이상증세가 생겨 건강염려증이 생긴거 같고 공황장애 증상도 간혹 발생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심장의 조기심방수축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나요??


연관이 있다면 정신의학과에서 안정제류의 약을 먹으면 호전이 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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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건강염려증과 공황장애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이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신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이러한 상태들은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를 초래하여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중 하나가 심장의 조기수축인 조기심방수축(Premature Atrial Contractions, PACs)일 수 있습니다. PACs는 대개 무해하지만, 때로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 심장 두근거림 또는 간헐적인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이나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심장이 뛰는 것을 더욱 민감하게 인지하게 되며, 이는 불안을 증가시키고 추가적인 심방수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 증상은 반대로 심장 박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심리적 요인과 심장 증상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건강염려증과 공황장애는 조기심방수축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염려증과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 조기심방수축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 심하고 불편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제류의 약은 건강염려증과 공황장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제류의 약은 장기간 복용하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심인적 요인과 조기심방수축의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증상이 없는 조기수축은 약물 치료를 요하진 않습니다.


  • 일반적으로 공황장애 및 건강염려증이 실제로 부정맥 등 이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조기심방수축과의 연관성 또한 크게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황장애 증상과 건강염려증이 심방조기수축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아보입니다..

    다른 원인을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심장의 부정맥과 심리적인 원인은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심리적인 증상이 부정맥을 악화시키기는 합니다.


  • 대면 진단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 개인적인 생각으론

    심장의 조기 심방 수축이, 일종의 불안감(건강염려, 공황장애 등)을 유발하는 트리거는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안정제 류의 약과 부정맥 치료는 관련성이 높을 것 같지 않네요 (내과 상담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