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 수술 10일전 소주 한병 마셨는 데 괜찮을 까요?
전신마취 수술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수술시간은 대략 1시간 입니다.
전신마취 수술 10일전 소주 한병 마셨는 데 괜찮을 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신마취 수술을 앞두고 계신 상황에서 술을 마신 것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일반적으로 전신마취를 진행하기 전에는 일정 기간 동안 금주를 권장받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때문인데요, 간 기능, 혈압, 심장 박동수 등 마취의 안전성과 효과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소주 한 병을 드신 것이 수술 10일 전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대사 과정을 통해 해소됩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체내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대사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수술 전에는 술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 특정 약물 복용 등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전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준비에 필요한 정확한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계획된 수술 날짜에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알코올 복용에 대해 의사와 추가적으로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전신마취 수술 10일 전 소주 한 병 정도는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콜이 체내에서 간에 미치는 영향과, 마취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할 때, 음주 후 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간과 신장 기능이 중요한 마취와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수술 직전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수술 전 음주가 마취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음주가 수술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10일 전 음주가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만약 수술을 받기 전에 추가적인 약물 처방이나 주의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병원에 알리고 담당 의사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