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우울하거나 슬픈일 있으면 술이 땡길까요?

힘든 일이 있거나 마음이 울적할 때면 저도 모르게 술이 생각나더라고요. 직장에서 상사한테 엄청나게 까이거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받으면 저 혼자 혼술하거나 근처 친구를 불러서 마시자고 하게 되더라고요. 술을 마신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닌데 왜 우리는 슬픔을 잊거나 위로받기 위해 술을 찾게 되는 걸까요? 알코올로 인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걸로 고통을 퉁치려는 걸까요? 아니면 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위안을 얻으려는 심리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술의힘으로 그순간을 잊고싶어서 찾게되는거죠....술을마시게되면 어느정도 취기로인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니까요

  • 슬프거나 우울할 때 술 생각나는 거, 정말 흔한 반응이죠. 순간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아서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문제는 우리 뇌가 이걸 기억한다는 거예요. 다음에 또 힘들면 자동으로 술이 떠오르게 되는 거죠. 혼자 마시든 친구랑 마시든 결국은 '누군가랑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일 수도 있어요. 술 마시면 마음이 좀 느슨해져서 평소에 못 하던 얘기도 툭 튀어나오고, 그래서 위로받는 느낌도 드니까요. 하지만 술은 감정을 잠시 덮는 도구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에요. 오히려 감정을 다루는 힘이 약해질 수도 있고요.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왜 이 감정에서 술을 찾게 됐을까?'를 알아차리는 거예요.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술 말고도 나를 위로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시면 잠깐이라도 그 일을 망각할 수 있고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울할 때 술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은 힘든 일이 있거나 몸이 아프거나 반대로 아주 좋은 일이 있으면 술을 마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화가 나면 특히 더 술을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술에 의존해서 슬픔이나 아픔을 잊는 거 같지만 술로 인해서 건강을 해쳐서 악순환인 거 같아요.

  • 일단 의지할때가 없다는것이 큰 문제인것같습니다 술말고 취미생활 한번 잡아보세요 등산이나 운동등 활동적인걸 추천드리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