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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먹을 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고기와 같이 구워먹을 경우 단 맛이 강조되는 이유는 열을 가하면서 양파 내부에 있는 당의 구성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양파 속에는 유황화합물인 프로필머캅탄과 알릴메르캅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유황화합물은 양파를 자르거나 유독한 냄새가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프로필머캅탄은 설탕보다 약 50배나 단 맛을 갖는 화합물로 알려져 있으며, 양파를 익히면서 프로필머캅탄이 생성되어 단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양파를 익힐수록 단 맛이 강해지는 것은 프로필머캅탄과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