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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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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부착 12시간 후 떼어낸 뒤 물에 닿았더니 아파요

나이
14
성별
여성

아침7시? 8시? 정도 파스를 붙인후 6시 정도에 파스를 땠습니다. 종아리 앞쪽에 붙였는데 떼구 바로 샤워했더니 너무 따가웠고 차가운건지 뜨거운건지 구분이 안되며 욱신거렸습니다. 너무 차가워서 뜨겁고 화하게 느껴졌던건지ㅜ 너무 뜨거워서 차갑게 느껴졌던건지ㅜ 물 온도도 평소보다 시원하게 하여 씻었습니다ㅜ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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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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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그런 증상이 나타난 이유는 파스의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파스에는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들이 들어있거든요. 오래 붙이고 있다가 갑자기 떼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어요. 거기에 물까지 닿으니 더 자극이 된 거죠. 차갑고 뜨거운 감각이 헷갈리는 건 신경이 과민해졌기 때문일 수 있어요. 다음에는 파스를 떼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샤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스를 너무 오래 붙이는 것도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파스로 인한 일시적인 피부 자극일 수 있겠습니다.

    작성해주신 글만으로는 정확히 진단할 수는 없겠으나 보통은 수 일 내에 호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피부에 눈에 보이는 병변이 생기는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 및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파스에는 대개 소염진통제 성분이 멘톨 등의 보조제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멘톨 등은 부착 부위를 차갑게 또는 시원하게 느끼게 하는 성분으로 진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이러한 성분으로인해 파스를 떼낸 직후에 물이 닿으면 과도하게 차갑거나 뜨겁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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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세요... 간혹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 피부 변화 (붉고, 염증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