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매미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아여

원래 지금 이 시기엔 매미 활동 시기가

아닌가요? 작년엔 너무 일찍부터 길게 더웠어서

그런가 매미가 울었던것 같은데 장마 후부터 우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 기억으로는 매미는 보통 7~8월에 자주 우는거 같습니다. 오늘이 7월 1일이 됐으니 이제 매미가 서서히 눈에 띄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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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맞아요, 아직은 매미가 본격적으로 울 시기는 아니에요. 우리나라 매미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땅속에서 나오기 시작하지만, 본격적으로 시끄럽게 우는 건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확 올라가는 7월 중순 이후예요. 지금은 장마철이라 아직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게 자연스러운 시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 일찍 운 것 같았다면, 그건 매미가 기온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에요. 봄부터 이상고온으로 땅속 온도가 빨리 올라가면 예년보다 일찍 나와 울기도 하고, 반대로 장마가 길거나 서늘하면 늦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매년 '매미 우는 시점'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정상입니다.

    또 매미는 종류마다 우는 시기와 시간대가 조금씩 달라요. 참매미나 애매미는 여름 한창, 말매미는 가장 더운 한낮에 크게 울고, 늦여름에는 쓰름매미 소리가 들리죠. 그래서 7월 중순부터 8월 사이가 매미 소리가 가장 절정에 이르는 시기예요.

    참고로 도시에서는 밤에도 매미가 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가로등 불빛과 도시 열섬 현상으로 밤 기온이 높게 유지돼 매미가 낮인 줄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조금만 더 지나 장마가 완전히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마 곧 시끄러울 정도로 매미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 기온이 높을수록 울음소리가 커지는 특성이 있어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웁니다.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고 봅니다.

  • 매미는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에 가장 활발하게 웁니다.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 땅속에서 나온 매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소리가 많아집니다. 올해는 지역별 기온과 장마 시기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