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년만의 재회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2년만에 제가 다시 만나재서 만나는 재회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의 전 연애에서 많이 불안해 했지만 졔가 그 불안을 다 감당할 만큼 좋아하질 않았었고 여유도 없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확실하게 말했지만 회피성 이별이었어서 시간이 갈 수록 제가 부족했구나 하며 후회했어요 하지만 지금 연애에선 저가 처음부터 잘해주겠다하며 믿음을 줬고 실제로도 제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잘해줬습니다. 재밌게 해주려 하고 기분 상해보이면 많이 달래주고 물어봐줬는데 이번 연애는 제가 제 마음 고백해서 만난 관계라 그런지 제 행동과 말투 말로 자기 불안을 정당화 하려하더라고요 제 마음을 매번 확인하려는 듯 보였어요. 저도 재회니 그럴 수 있다고 봤지만 매일 같이 반복되니 저도 점점 제 확신이 무너지더라고요 이번 연애에서 이제 두 달 됐지만 같은 동네라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그런 모습들을 봐오며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 입니다. 지쳤다고도 말하고 남자친구가 많이 고치는 모습을 요즘 보이고 있지만 자기 불안을 자존심을 지키는 감정적인 방법으로 표출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한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intj 남자친구는 infj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계속 만나는게 나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은 재회하는 경우 잘 되시는 경우라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전에 헤어진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다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이미 그 관계에 많이 지쳤고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언젠가는 헤어질 관계라고 생각된다면, 결단을 내리고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성자님 스스로 두 분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 솔직히 저는 다시 재결합 해서 만나는 커플들 중에 잘 된 커플은 본적이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헤어 지더군요 왜냐면 사람은 안 바뀝니다 바뀌는 사람도 있지면 99%는 바뀌지 않아요 똑같은 사람이 다시 만난다고 잘 사귀게 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사람이 만나서 똑같은 이유나 혹은 더 안좋은 상황으로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저는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리 하시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세요 그게 맞습니다.

  • 사람은 고쳐쓰는건 아니에요

    가지지못한 욕심이 재회한다고해서

    그사람이 내꺼가 되지않더라고요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놓아버리는것도 심신에 좋아요.그사람의 성격이나 이런게 안바뀌는걸 엄마도 아닌 내가 포용할 수 없어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면 벌써 관계에서 지친거에요 본인을 사랑해줄 사람 만나세요

    더 좋은 사람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