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입한테 이 제품이 어디 갔냐고 물어보는 직급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로 들어간 회사인데 제품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리스트 던져주고 주문한 자재들이 맞게 들어왔는지 체크하래요

그게 무슨 마트 상품처럼 제품에 상품명이 적혀 있는것도 아니고 부자재인데 무슨 고리에 링에 그런것들인데 그거 보고 내가 뭐가 뭔지 아냐고요 뭐 막 찾아와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니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라고는 하지만 신입한테 일 시키려면 알려주고 시켜야 할거 아니에요 한참을 연구해서 겨우 낑낑거리면서 체크하고 있는데 과장새끼가 아직 멀었어요 이지랄...

뭐 내가 일주일 신입이 척 보면 척척 알아서 오 이건 블라블라고 저건 쏼라쏼라고 주문수량대로 맞게 들어왔네 하면서 척척 체크 하냐고요 그리고 뭐가 없어지면 그게 어디갔녜요 누가 쓰려고 가져갔겠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그게 어디 갔냐고 물어보면 어쩌자는건지 ...난 그게 어디에 쓰는건지도 모르는데 뭘 물어보면 어디서 파일에서 찾아보고 알려주는데 그 파일은 절대 공유안해요 그래요 공유하기 싫을수도 있지 그러면 일 시킨 다음 완성품은 자기가 거둬가서 창고에 입고시키거나 체크해야 될거 아니에요 근데 지가 거기다 버려두고 정리도 안하다가 그게 어디 갔냐고 물어봐요 이제 더 있다간 무슨 덤터기 쓸지 무섭네요

글쎄요 내가 도둑질 해갔다고 한 말이 아니고 그냥 나한테 물어보는거라는걸수도 있는데 그게 오히려 더 문제죠 과장이 일주일 신입한테 제품이 어디갔는지를 왜 묻냐고요 그걸 내가 어디에 옮긴것도 아니고 그냥 거기다 놔뒀는데 물건이 없어졌다고 (물건 다 맞게왔다면서요 근데 어디 갔냐 이말이에요) 이러면서... 심지어 내가 진짜 어디 엉뚱한데다 옮겨놔도 과장인 지가 찾아내야지 안그런가요? 대표는 계속 일 다니라고 그러고 내가 이걸 과장이 이렇다고 말할수도 없고 진짜 너무 무섭네요

물건이 어디 갔냐고 나한테 묻는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더 이생 못 다니겠다고 하면 오히려 저를 뒤에서 욕하겠죠?? CCTV 도 없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과장분께서 조금 신입을 못살게 구는 경향이 크네요. 보통 신입이 들어오면 하나씩 천천히 알려주면서 잘 키워서 본인이 편할 수 있을 레벨까지 올리는게 중요한데 이런식으로 초장부터 질문자님하고 등을지고 일하려고 하니 질문자님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과장정도 되었으면 보지 않아도 제품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최소한 질문자님한테 원래 여기 있었는데 혹시 어디로 옮겼는지, 본 적 있는지 남탓을 하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부담갖지 않게 말을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간혹가다 자기만의 노하우라고 생각하는지 절대 자기가 아는 것을 쉽게 공유하지 않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질문자님 과장분도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그런분들에게는 딱히 뭘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질문자님 스스로 레벨을 올려서 그분이 질문자님을 부담스러워 하게 만드는게 가장 큰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일은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적응하는 속도가 다른 것이지 계절이 몇번 지나다 보면 누구든 적응하게 됩니다. 나중에 과장이 알고 있는 것도 질문자님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날이 찾아올 것 입니다. 이직하실 것이 아니라면 버티면서 그분의 업무를 그분 없이도 소화할 정도 능력이 될때까지 키우시고 나중에 그분을 무시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그분 말 한마디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같은 월급쟁이인데 너무 참지 말고 한번은 논리적으로 크게 화를 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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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없어진것은 없어진거고 그 이후 대처를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누가 가져갔는지 범인을 찾는 작업부터 하는 회사고 그런 직원이라고 한다면 솔직히 배울점은 없을거라고 봐요

    그냥 1차원적으로만 볼 줄 알지 그 다음이나 다다음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나 회사로 보입니다.

  • 신입에게 이 제품이 어디 갔냐고 묻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회사에 더 못다니겠다고 하는 것은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조금은 의하하긴 합니다.

    단, 그게 신입 직원을 못살게 구는 것이라면

    증거를 모아서 노동부에 신고 접수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