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연속 금리 2.5% 동결시켰는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요?
얼마 전 한국은행은 국내 금리를 3연속으로 2.5% 동결 시켰습니다. 이는 미국 금리 영향을 받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금리를 3연속 동결 시키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안정의지를 유지하며 경기둔화 방지 목적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금리 정점인식이 확산되어 주식, 채권시장에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와 자금 유입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집값 과열과 가계부채 부담,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금융시장에는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동산 시장 안정 및 금융 불안 초기 차단 기대감을 주며,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어 일시적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건 미국 영향보다는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이 더 큰 요인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리면 대출받아서 집산다는 마인드가 강하니 금융안정을 위한 선택인거죠
그래도 올해 한번 남은 11월 금통위나 내년 초에 기준금리 0.25% 인하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집값 잡는 거도 중요하지만 현재 경기침체를 부양하는게 더 우선시 되는 상황이죠
기준금리 인하는 시중 통화량 증가로 이어지니 내수시장 경기 부양에 좋고 증시에도 호재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금리의 동결의 경우 현재의 금리로 금리 인하나 인상을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가계부담은 단기적으로 좋겠찌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고,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이는 가계부담이 늘어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충분한 고려를 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일단은 한분기 더 지켜보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극 은행이 3회 연속 금리 동결이 주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 은행은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기 전에는
금리 인하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동결을 통해서 어느 정도 부동산 시장이 진정될 수 있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낮추지 않음으로써 가계는 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을 계속해서 안고갈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업들도 이자 부담이 높아서 신규 투자나 채용에 보수적일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원화 수요가 늘어날수 있어 환율은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3연속 금리 동결은 금융 시장의 안정에 중점을 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 대출 금리의 급격한 변화가 없어 가계의 이자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져 투기 심리가 진정되고 과열을 막는 데 기여합니다. 그러나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유지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해소되지 않아 원/달러 환율의 높은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동결되면서 기업과 가계의 신규 투자 및 소비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결정은 부동산 과열 방지와 환율 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신중한 정책 기조를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3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서 시장에는 일단 환율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안도감과 더불어 부동산 집값도 조금은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있지만, 침체된 내수경기는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의 투기 심리를 자극하여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동결의 가장 큰 배경입니다. 따라서 동결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진정시키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지켜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기준금리 동결로 대출 금리의 추가적인 급격한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가계 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는 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최근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넘나드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낮추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더욱 상승하고 외화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동결은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것은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외채 상환 부담 및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은 커집니다.일각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시점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수출과 소비의 개선 흐름도 동결 배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기준금리 3연속 동결은 경기 부양보다는 금융 안정에 우선순위를 둔 결정으로, 당분간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