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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왜 보수의 심장이 되었나요??

항상 우리나라의 대선혹은 지방선거, 혹은 총선을 할때마다 대구는꿋꿋히 빨간 당을 뽑던데요 왜 대구는 보수의 상징도시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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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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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책 때 대구, 경북이 경제 성장의 수혜 지역이었습니다. 이 때 보수 정권에 대한 감사와 충성심이 깊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공동체 중심문화와 질서 중시 성향이 보수적 가치관과 잘 맞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역사적, 정치적 배경 그리고 지역 정서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수 정당과 강한 정치적 유대가 형성 되었으며 1980년~90년대 이 후 보수 정당들이 지역 개발 및 정치적 대표성을 강조하면서 대구에서 지속적인 지지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보수적인 가치관과 맞물려서 보수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것이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구는 보수 정당의 주요 지지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보수적인 문화가 정치에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지역적 특성과 정치적 성향은 대구 경북에 보수가 뿌리깊이 내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의 진보와 지역적 감정이 더욱 격해지면서 한쪽으로 편향되는 영향도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구가 보수의 심장이 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위치가 경상도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과 더불어 큰 도시이기 때문에

    보수의 심장이 된 것입니다.

    서문 시장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과거 박정희 정부 때부터 보수의 지원을 받게 된 곳이 경북,대구,부산지역이였습니다

    • 그중에서도 대구는 사람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주로 하는 상권이 형성되었고

      자연스럽게 과거 한창 잘나가던 때를 회상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 그뒤로는 진보가 당을 잡으면 대구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는 어른들의 의견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이고 이는 반대로 전남 광주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구는 과거 군부정권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이를 통한 경제발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보수 정권을 지지하는 거점(성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