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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불독38
위용있는불독3822.08.27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발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파월의장이 미국 주식시장을 강타했다는데요, 파월의장 발언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강도높은 긴축을 계속하겠으며, 인플레가 확실히 내려가기 전에는 완화는 없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지요?

설마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연말까지 밟아나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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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26일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나스닥시장이 폭락했습니다.


    파월의장의 발언은 7월달의 데이터는 긍정적이나 아직 충분한 인플레이션이 하락으로 볼수 있는 데이터가 모이질 않았다. 금리를 상승시킴으로서 실업률이 올라가고 가정이 힘들어질수 있으나 가격안정없이는 시장이 존재할수 없다.

    지금 금리수준은 금리인상을 멈춰야 할 단계는 아니다.2022년도 연말까지 4프로까지 올리겠다고 했는데 이 수준은 9월 FOMC회의에서 업데이트 하겠다.


    이러한 발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때 결국 금리인상 기조를 늦추지않겠다는 것이고 다른 연준인사들도 대부분 0.75프로의 금리인상에 동의하는 식의 발언이 있어 9월에도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 대로 잭슨홀 미팅 때 미연준 의장 파월은 강한 매파적 발언을 했습니다. 물가상승률 2% 내외로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금인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미국 경제가 일정 기간 침체에 빠져도 용인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말씀대로 젝슨홀 미팅 후 미국 증시는 폭락했습니다.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와 경기침체 용인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0.5% 이상의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내년 1분기까지는 0.25~0.5%씩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하반기 이후 어느 정도 물가가 제어 되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그간 인상한 금리를 유지 또는 조금씩 하락시키며 경기 부양에 다시 나설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내년은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파월의 강력한 금리인상 예고로 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고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조치이며 이것을 해결되기전까지 계속 금리인상을 실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이언트 스탭보다는 향후 빅스텝을 보이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의장의 강도높은 매파적 발언이 증시나 코인 시장등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의 정책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미래의 인플레이션을 `기대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이라 합니다. 예를들어 물가가 장기간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경제주체들은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 인상의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파월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제대로 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에 충격을 줄 의도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연준은 확실하게 경제보다 물가에 초점을 맞추고 금리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 cpi 지표가 꺾이기는 했지만, 아직 조금 더 지표를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약 3%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하고 지속적으로 cpi가 꺾인다면 내년 초쯤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습니다.

    • 연준이 빅스텝 or 자이언트스텝을 밟을지는 이번 9월에 발표되는 8월 cpi 지표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 투자자의 예상과 다른 파월의 매파적 발언으로 주식시장의 큰 폭의 하락을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