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9살 백수의 결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와 연애한지도 벌써 9년,, 공시준비한다고 2-3년을 기다려준 남자친구와 결혼하고싶은데 부모님은 직장을 가져야지만 결혼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컷이 높은 직렬이라 붙는다고 장담도 못하겠고 다른 곳 취직하자니 무스펙이라 앞이 캄캄합니다,, 남자친구 나이도 있는지라 빨리 식을 올리고 싶은데 부모님말씀을 듣는게 맞을까요 ? 주변에선 다들 빨리 식 올리고 하고싶은거해도 늦지않다고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국에는 두 분 당사자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겠죠

    세상을 남이 살아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만약 지금 직장을 가진다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둘 사이는 멀어지기 쉽상이고

    나이도 나이니만큼 그 시기를 놓쳐서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게 뻔해 보입니다

    부모님이 어떤 경우의 수를 들어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주장을 강력하게 펼치길 권해 드립니다

  • 아직 29살이면 젊은 나이네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차근히 준비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우선 이력서라도 넣고 알바같은거 하시면서 조금의 돈이라도 버는게 낫고 사회생활을 익힐수있습니다. 결혼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식 먼저 올리는게 좋아요 왜냐면 식 올리고 임신을 할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러면 만약 회사에 취직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임신하고 육아휴직 하고 이런걸 회사에서는 안좋게 생각할 겁니다 아이를 안낳으실 거라면 취직후 결혼을 하셔도 상관이 없으나 아이를 낳으실 거라면 아이 낳고 취직을 하시는게 맞아요 아이는 시어머니나 친정 어머니한테 맡겨야 되겠지만요

  •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분과 예쁜 결실을 맺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시겠어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믿고 기다려준 분이라면 질문자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일지 충분히 짐작이 가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안정적인 기반을 잡고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을 강조하시겠지만, 사실 결혼에 정답은 없답니다.

    주변 분들 말씀처럼 식을 먼저 올리고 안정감을 찾은 상태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게 오히려 집중력이 더 생길 수도 있거든요.

    요즘은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무스펙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일들이 많으니 너무 미리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가장 중요한 건 남자친구분과 깊게 대화해보는 거예요.

    두 사람이 경제적인 부분이나 미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부모님께 진심으로 보여드린다면 부모님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의 큰 결정인 만큼 남의 시선보다는 두 사람의 행복과 형편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어떤 길을 가든 질문자님은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일단 29살 백수시라면 아르바이트라도 하시면서 일을 시작하셔야 해요.

    그리고 최대한 지금 준비하신 것 말고 당장 취직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야지 언제까지 준비만 하고는 어려울 것이내요.

    즉, 이제는 현실적으로 수입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준비를 하셔서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