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시키면 오는 흰색 플라스틱은 왜 고정 해두는거에요?
피자 시키면 오는 하얀색 플라스틱 이름은 뭐고 고정 해두는이유가 뭔가요? 항상 피자시키면서 왜 같이 오는지 궁금했는데 아시고 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말씀 주신 물품은 피자세이버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피자세이버는 피자 포장 후, 종이박스에 담아서 들고가나, 피자의 열이 종이박스가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며 박스와 피자가 늘러붙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피자 가운데에 피자 세이버라는 물품을 넣어 피자와 박스간 접촉을 막아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플라스틱 조각은 피자를 보호하는 ‘피자 세이버(pizza saver)’다.
피자 세이버는 1983년 2월 10일 미국 뉴욕에 살던 카멜라 비탈레가 처음 발명했다.
비탈레 여사는 피자가 배달되는 동안 피자 상자 뚜껑의 가운데 부분이 뜨거운 피자 열 때문에 밑으로 쳐지면서 상자 윗부분과 피자의 치즈가 서로 붙어버리는 걸 막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피자 세이버를 만들게 됐다.
참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6/2016042602987.html
안녕하세요. 금쪽같은할미새119입니다.
피자를 고정핀으로 고정시켜놓지 않으면, 배달하면서 피자가 움직여서 한쪽으로 쏠리면 모양이 안예뻐지기 때문이에요.^^
피자 삼발이, 피자 고정 핀 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공식 영어 이름은 Package saver 입니다.
피자의 뜨거운 김이 피자 상자에 가득차게 되면, 상자 상단이 축 늘어져 피자의 치즈가 눌러 붙습니다.
따라서 피자를 고정하기도 하면서, 상자가 아래로 늘어져 피자에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발한사마귀264입니다.
피자는 굽자마자 용기에 담아서 포장을 하기때문에 김이 남아있죠. 그래서 용기의 표면과 피자가 닿으면 눅눅해지기 쉽죠. 그래서 그 사이를 하얀 플라스틱 등으로 띄워서 바삭거림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용기와 피자가 들어붙는것을 방지하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