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투잡, 쓰리잡이 당연해지는 시대가 올까요?

아무래도 경제가 어려워지고 풀타임 정규직으로 취업하기가 힘든 세상이 지속이 되면 사람들도 생계를 위해서 투잡, 쓰리잡을 하는 시대가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풀타임 정규직으로 근무하는게 보장이 되면 투잡, 쓰리잡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최저시급이 점점 오름에 따라 인건비 때문에 일반 아르바이트도 시간을 줄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투잡, 쓰리잡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말어사님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을드리겠습니다.

외국에 투잡쓰리잡이 많은 것은 근로 시간이 대한미국 근로시간보다적은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경우 특별한 직종외에는 일 8시간의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외국의 경우 4시간 6시간 등 파트타임을 주로선호합니다.

특히 식당가에서 2시간 4시간 아르바이트등이 많아서 투잡쓰리잡이 많은 편입니다.

정서상 다르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하기 어려울듯합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사대보험 가입한 (또는 회사 업무에 영향을 미칠) 일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과거 우리나라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군사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을 시작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경제성장을 먼저 중요하게 여기다보니

함께 이루어저야 할 복지 등의 문제는 후순위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는 미국 등과 함께 복지와 관련된 정책이

복지국가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우리나라 등의 국가들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로 인하여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문제는 더 심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노동 분야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4차산업혁명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하게 될 수 있고

심각할 경우에는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사말어사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앞으로 나타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들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