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고 몰입되는 쪽으로 몇 개만 추려볼게요. 몰카나 상황극 좋아하시면 피식대학이 제일 잘 맞을 거예요. 캐릭터를 잡고 하는 콩트가 많아서 한 편 보기 시작하면 시리즈 단위로 정주행하게 됩니다.
현실 공감 개그는 숏박스랑 너덜트를 추천드려요. 숏박스는 가족, 연애, 회사 얘기를 10분 안쪽으로 짧게 풀어줘서 부담이 없고, 너덜트는 상황 재현 디테일이 진짜 좋아서 보다 보면 내 얘기 같아 웃게 됩니다.
중독성으로만 따지면 침착맨이 최고예요. 잡담이랑 게임 위주라 집중해서 안 봐도 되고 영상이 길어서 밥 먹을 때나 자기 전에 틀어놓기 좋습니다. 예능 스타일이 취향이면 문명특급이나 워크맨도 재밌어요.
한 채널만 며칠 정주행하면 알고리즘이 비슷한 채널을 계속 물어다 줘서 취향 찾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구독 채널이 너무 늘어서 지금은 좀 후회 중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