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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핫한호두파이
충분히핫한호두파이

설사 후 호전되는 복통, 무엇이 문제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초등학교4학년 쯤부터 현재 고등학교3학년 까지 10년간 꾸준히 나타나던 증상이 하나 있는데, 그동안 여러 개인병원, 대학병원을 가 보아도 증상을 알 수 없어 답답해 글을 적어요...

다리가 지속적으로 떨릴 정도로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번기에 앉아 있다보면 굳은 변이 나오고, 후에는 설사마냥 변이 후둑 후두득 나오는데, 막상 변을 보고 난 후에는 증상이 싹 사라져요.

초등학생, 중학생 때 까지만 해도 1년에 4회 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특히 고2 작년부터는 달에 1~2회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는 주기가 짧아졌어요.

평상시 변은 설사 형태가 아닌 정상적인 변의 형태로 하루에 한 번은 누었어요.

+이와 비슷한진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설사를 6회를 했어요 ㅠㅠ 위에 말한 것과는 다르게 배가 아픈데(위는 배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을정돈데 지금 설사는 식은땀나는 고통정도..?), 같은 원리로 아픈 것일지 여쭤봅니다...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지식인 글 몇가지 캡처한 사진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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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만으로 원인을 알긴 어려우나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다른 기질적 질환을 검사를 통해 배제하고도 반복 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여름철로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최대한 피하며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권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 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며 증상이 심할 때는 약물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6회 가량의 물 설사는 장염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생각되므로 병원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글쎄요. 상당히 전형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식단을 관리하시구요

    인스턴트식품 고지방 유제품 빵 면 단음식 단음료를 드시지 마시고

    야채를 많이 드세요 물도 충분히 드시구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약을 드시면서 식단을 관리하시면 충분히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