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탔을 때 기사님이 조용히 운전에만 집중해 주시는 게 서로 편하지 않나요?

타자마자 정치 이야기나 사적인 질문을 자꾸 던지시는 기사님들을 만나면 대꾸해 드리기 피곤합니다.

목적지까지 라디오 소리 들으며 창밖 보고 쉬고 싶은데 기분 안 나쁘게 대화를 끝내는 법 없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로한 상황에서는 승차하자마자 이어폰을 귀에 꽂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게 제일 깔끔합니다.

    택시호출 앱을 이용할 때 기사님께 조용히 가기 옵션을 미리 선택해 두는 것도 좋은방법이에요.

  • 기사님이 조용히 가면 좋지 않나요 우리가 힘들때 조옹히있고 싶자나요 너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기사님 또한 소님 눈치 보고 있을수도 있고요 좋게 생각하셔도 될꺼같아요

  • 충분히 공감합니다. 기사님께 솔직히 말씀 드리면 도착지까지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 이어폰이 없으신 경우 질문에 대답하실 때 예의있지만 답은 네,아니요 정도로 짧게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혼자 하시는 말 같은 경우 살짝 눈을 감고 있다 떠 보시면 기사님께서도 피곤하신 분이라는 걸 눈치 채시고 말씀을 덜 하시게 될 거에요.

  • 그게 좋아요~기사님의 정치사상을 받아주기도 싫은데 내 사상을 이야기하자니 싸움날것 같고

    그냥 조욘히 가는게 서로가 편하긴 합니다.

    아니면 그냥 소소한 일상이야기가 낫고요

  • 택시 탔을대 기사님이 조용히 운전만 해주시는게 저는 편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시를 탈때 목적지 정도만 확인하고

    그냥 바로 눈을감고 잠을 자는 편이고 요즘에는 기사님들이 그냥 운전만 하시는 분들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 이해가되는 부분인 게 지나칠 적도로 사적인 질문들을 하는경우들이 적지가 않더라거여.

    기사분들 입장에서는 어색해서 그러신 경우도 잇는듯하던데 그럴떄는 일부로 전화하는 척을 해서 오늘 좀 많이 피곤하단 식의 대화를 하는 척하고 급히 나 차타면서 쉬어야 겟다 하고 끊는척 하고

    가만히 창밖보고 잇으면 어느정도 효과 잇더라고여.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택시에서는 조용히 이동하며 쉬고 싶은 날이 많죠

    기사님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말을 거시는 경우가 많지만, 정치 이야기나 사적인 질문이 계속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오늘 좀 피곤해서요. 잠깐 쉬면서 가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사님들은 바로 이해해 주십니다

    또는 짧게 대답한 뒤 창밖을 보거나 이어폰을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고요

    억지로 맞장구치며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정중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서로에게 편합니다

    승객에게도 조용히 갈 권리는 충분히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