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한테 할큄 당했는데 병원가야할까요?
길고양이한테 할큄 당했는데 광견병이나 파상풍 주사 맞아야할까요? 그렇다면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거죠? 그리고
맞고 싶다고 맞을 수 있는건가요? 손을 바로 씻을 수가 없어서 손소독제 우선 발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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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개나 고양이에 의한 상처는 대개 파상풍 백신을 투여하며, 경우에 따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처가 깊어 보이지는 않으나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응급실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동네 내과나 소아과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유선 문의 후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길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한 경우, 광견병이나 파상풍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였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하지만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보통 행동 변화나 이상 증세를 보이므로, 길고양이가 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면 감염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길고양이가 감염된 경우, 광견병을 예방하는 치료(광견병 면역글로불린과 백신)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할큄 부위가 깊고, 길고양이가 광견병에 감염된 가능성이 높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파상풍은 상처가 감염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흙이나 오염된 환경에서 발생하는데, 길고양이 할큄이 파상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을 씻지 못한 상태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한 것은 나쁘지 않은 응급처치였으나, 만약 상처가 깊거나 오염된 경우,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보통 응급실이나 감염내과에서 이러한 예방주사를 제공하며, 주사 치료는 일반적으로 상처를 입은 지 48시간 이내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할큄을 당한 후 광견병과 파상풍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응급실이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안내해줄 것입니다. 또한, 광견병 백신과 파상풍 예방 주사는 요청하면 맞을 수 있으며, 병원에서 적절한 시기에 처방해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반려 동물이 아닌 야생 동물의 경우 파상풍균을 포함한 여러 세균의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에서 처치가 가능하겠습니다.
흐르는 물에 상처를 15분 정도 충분히 씻어내고 비누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낸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소독약을 바르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길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했을 때 광견병이나 파상풍 감염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광견병은 우리나라에서 발생 가능성이 낮지만,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시 감염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의사의 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맞을 수 있습니다. 손을 즉시 씻지 못했을 때 손소독제를 사용한 것은 적절한 응급처치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소독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상처가 그리 깊지는 않아서 심각한 감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집에서라도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 발라주세요. 앞으로 고양이를 많이 다루어야 해서 다칠 위험이 높다면 파상풍 예방 접종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으면 10년 정도는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