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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한 이지선씨는 누구인가요?

지선아 사랑해로 유명한

이지선씨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렸을 때 3도 전신 화상을 입었다고 들었는데,

그 아픔을 극복하고 당당히 교수까지 되었네요.

일대기를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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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지선씨는 2003년 3월 KBS 인간극장에 나온 유명인입니다. 1978년 5월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現 송파구)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7월 30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친오빠와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에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7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빠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자신의 차량에 붙은 불로 인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손가락 마디 끝에는 4-2도 화상을 입었다고합니다. 뼈가 손상된 것을 넘어서 뼈가 녹아내렸기에 8개 손가락 마디 끝의 경우 3도 화상이 아닌 4-2도 화상이었던것이죠.

      한강성심병원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까지 오가면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몸고생 마음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지만,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모든 절망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험난한 부상의 치료와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쓴 작가이기도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금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화상입은 환자들을 위하며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3년 1학기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합니다.

    • 승윤 축복
      승윤 축복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7월 30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친오빠와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던 길에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7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오빠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문제는 자신이 차량에 붙은 불로 인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손가락 마디 끝에는 4-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8개 손가락 마디 끝의 경우 3도 화상이 아닌 4-2도 화상이었습니다.

      이 험난한 부상의 치료와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쓴 작가입니다.

      한강성심병원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까지 오가면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는데, 특히 4-2도 화상을 입은 손가락 8개의 마지막 마디를 마디와 연결되는 관절 부위에서 이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고생 마음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지만, 독실한 교회 신자라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모든 절망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금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화상입은 환자들을 위하며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의지가 강하고 존경스러운 교수님인 것 같습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지선 님은 유아교육과에 다니던 매우 예쁘게 생긴


      분이셨는데, 어느날 교통사고로 인하여 온 몸에 화상을 입죠.


      그 화상 때문에 삶을 포기하기까지했었는데,


      수없이 많은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되신 분이예요.


      그 분이 쓰신 책으로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이예요.


      온 몸에 화상을 입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으 신 채,


      하나님의 일을 하시며 활발하고 꿋꿋하게 사시는 분 이예요.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세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8년 5월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7월 30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친오빠와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던 길에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7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하여 오빠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문제는 자신이 차량에 붙은 불로 인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손가락 마디 끝에는 4-2도 화상을 입었고 뼈가 손상되는 것을 넘어 뼈가 녹아내려 8개 손가락 마디 끝의 경우 3도 화상이 아닌 4-2도 화상이었습니다.

      이 험난한 부상의 치료와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 를 쓴 작가입니다.

      한상성심병원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까지 오가며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는데 특히 4-2도 화상을 입은 손가락 8개의 마지막 마디를 마디와 연결되는 관절 부위에서 이단했고 이 과정에서 몸, 마음 고생을 많이 했지만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모든 절망을 이겨낼수 있었다고 하며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교수로 재직, 화상입은 환자들을 위하며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전신화상을 입은 여학생의 멘토가 되어주기도 했는데 중국 길림성 연변 출신의 조선족 여학생 최려나는 10살이던 2003년 집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전신화상을 입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학교에 다니지 못한 최려나는 늦게 나마 공부를 시작했고,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한국에 와서 대학입시를 준비합니다.

      이지선으로 부터 조언과 도움을 받아 2014년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입학, 학부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2017년 1학기부터 2022년 2학기까지 6년간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2019년 2월 25일부터 TBS개편으로 매주 금요일에 '가슴에 담아온 작은 목소리' 진행을 맡았으며 2023년 1학기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 2000년 7월 30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친오빠와 함께 오빠 차로 귀가하던 길에

      음주운전차량이 일으킨 7중 추돌 사고로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양손 엄지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손가락 마디 끝에는 4~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살 가망이 없다고, 살아도 사람 꼴이 아닐 것이라며 의료진까지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이지선씨는 7개월 간의 입원, 30번이 넘는 고통스런 수술과 재활 치료를 이겨내고,

      다시 태어난 분입니다.

      예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얼굴이지만 평범한 여대생으로 계속 살았다면

      절대로 알 수 없었을 삶의 비밀을 하나씩 배우고 깨달으면서 두 번째 인생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유학을 하고 학위를 받고 이화여대의 교수가 된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3세 때 교통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3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낸 이지선 교수가 모교 강단에 서게 됐다고 합니다. 이 교수는 사고 당시 재학 중이던 이화여자대학교를 떠나야 했지만, 23년 만에 교수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서 보스턴대에서 재활상담학 석사, 컬럼비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귀국 후에는 2017년부터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가 이번 에 정 교수가 된 것이지요. 대단한 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