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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빨리 낫는법이 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내일 축가를 해야하는데 목감기 걸려서 목이 쉰 상태여서 목소리가 안나오는데 큰일났는데 어떻게 빨라낫는법 없을까요? 아니면 노래 부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현재 성대가 부어있는 상태이므로 '성대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일 축가 직전까지 불필요한 대화, 전화 통화, 속삭임까지 모두 피하도록 합니다. 속삭이는 소리는 오히려 성대를 더 긴장시켜 자극을 줍니다.

    가습기를 최대로 틀거나, 젖은 수건을 방 안에 걸어두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도록 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요 일정에 대해 알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소염제나 성대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을 처방 받을 것을 권합니다.

    성대가 부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고음을 내려 하면 성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인정하고, 호흡을 평소보다 많이 섞어서 부드럽게 소리 내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키(Key)를 2~3단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 직전에 큰 소리로 연습하지 말고 입을 닫고 '음~' 하는 허밍으로 목을 살짝 풀도록 하고, 소리를 억지로 크게 내기보다는 마이크를 입에 조금 더 가까이 대어 성대 부담을 줄이기 바랍니다.

    카페인, 술은 성대를 극도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고, 박하(멘톨) 성분이 포함된 캔디의 경우 일시적으로 시원하지만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이물감이 있다고 헛기침을 자주 하면 성대끼리 강하게 부딪혀 상처가 나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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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목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다음날 중요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노래 부르기 전에는 성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말하는 것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드시길 바라며, 실내 습도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적절히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도라지차, 꿀물 등을 드시는 것도 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당 노래가 고음이라면 무리하지 마시고 키를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