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40여성을 빼앗고 대야성을 함락시켜 신라를 위기에 빠뜨렸으나 고구려 공략에 실패한 당이 신라와 나당연합군을 형성해 백제를 공격,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5천의 결사대로 분전하나 대패하고 항복 후 황자, 대신, 장병, 백성들과 함께 당으로 끌려갔다가 며칠 뒤 사망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삼국사기>에 의자왕은 사치를 부리고 궁녀들과 술이나 마시면서 나라 일을 돌보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삼천궁녀라는 속설이 등장한 것입니다. 신라의 관점에서 의자왕을 서술했기 때문에 당연히 부정적으로 기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라의 삼국통일을 정당화하려면 당연히 그렇게 적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