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껍질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
포도를 먹으면 씨앗이랑 껍질은 먹고 버리는데 어머니가 껍질이 영양가 많다고 그냥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못먹겟더라구요. 포도 껍질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은 대부분 이 두가지 성분에서 나오지요.
포도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은 황산화, 노화방지, 심장질환과 암예방, 기억력 향상, 뇌손상 방지, 우울증 개선, 시력 개선, 알코올성 치매예방, 혈당 저하 등에 효능이 있는 색소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효과, 노화 억제 및 수명 연장,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능이 있는 색소입니다.
이렇듯 포도껍질은 심혈관 예방에 도움을 주고요,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 생성을 예방해 준답니다.
포도껍질은 눈을 건강하게 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포도 껍질엔 '레스베라트롤' 풍부
포도 알은 대부분 수분과 당분이며, 각종 비타민과 ‘레스베라트롤’ ‘프로시아니딘’ ‘안토시아닌’ 등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과 씨에 집중돼 있다. 육식을 많이 하는 프랑스인에게 오히려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도 포도 씨와 껍질까지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포도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육식을 많이 하는 프랑스인에게 오히려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도 포도 씨와 껍질까지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도껍질은 잘 안드시긴 하지만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작용은 물론 노화방지 그리고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을 많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