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외인과 기관이 반대일경우?
외인이 사는데 기관이 팔거나, 외인이 계속 파는데 기관이 산다면 개미들은 어떤 향방을 따르는편이 수익을 보게 되는걸까요? 둘 중 누가 정보나 자금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에서 외인과 기관이 반대인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기관보다는 외인이 더 큰 자본과
저 깊은 정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외인과 기관이 반대매매 시 외인이 시장 방향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인은 정보 접근과 자금력이 우위에 있고 기관은 단기 수급 조절, 차익 실현 성향이 강합니다.
즉, 중장기 흐름은 외인 수급을, 단기 반등은 기관 움직임을 참고하는게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경우 포지션이 가릅니다. 외인의 경우 단타 포지션을 잡고 기관의 경우는 몇일까지 보유를 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 다음 개인투자자는 스윙이라고 2주이상의 투자를 하는경우가 많아 포지션이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외인이 사는데 기관이 파는 경우 외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따라 사는 편이 좋습니다.
외인이 파는데 기관이 사는 경우는 매수 타이밍 신호일 가능성이 있어 기관이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분할 매수하는 편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사느냐 마느냐 결단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가짜 보이는 것만 외인인 경우가 많고 이를 위해 개미들을 끌어들이는 수법도 예전에 있었습니다.굳이 선택이 필요한거라면 기관을 좀더 염두해두는게 좀더 좋은 선택이라고 보입니다.둘다 어떤 방법으로 지분을 모집했고 장기적인지 단기적인 수익만 쫓아 들어온건지를 잘 확인해야합니다.상황에 따라 포지션도 반대로 정리도하고 매집도 하기 때문에 매집흔적을 잘 나타내지않기위해 노력하는지 지금 종목에서 빠지려할는지를 잘 파악하시고 종합적으로 잘 판단하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금력 비교: 외국인 > 기관 > 개인
1. 외국인 투자자는 전 세계의 거대 자본을 운용하는 글로벌 펀드, 연기금, 국부 펀드 등을 포함합니다. 이들은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움직이며, 한국 주식 시장 전체의 수급과 방향성을 결정짓는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기관 투자자는 국내의 연기금 (국민연금 등),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 등 대형 금융기관을 포함합니다. 이들 역시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지만, 국내 자본이라는 특성상 글로벌 자본을 활용하는 외국인보다 자금력의 총량과 유연성 면에서는 약간 열세로 평가됩니다.
3. 개인 투자자의 자금은 매우 많은 수의 소액 투자자들에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개별 투자자 한 명의 자금력은 외인이나 기관에 비해 매우 작지만, 전체 개인 투자자의 합산 규모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통일된 전략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외인이나 기관보다 떨어진다고 봅니다.**요약하자면,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본을 움직이며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입니다. 이들이 특정 종목이나 시장에 대해 일관된 매수세를 보일 경우, 그 파급력은 매우 큽니다. 정보력과 자금력이 있는
외국인과 기관이 일관되게 매수하는 방향은 중요하게 참고할 만하지만,****이것이
반드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으므로 개인 투자자는 자기 주도적인 분석을 병행해야 합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외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 동향이 엇갈릴 때는 개인 투자자(개미)분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어느 한쪽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항상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외인과 기관 모두 방대한 자금력과 전문적인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글로벌 경제 동향이나 환율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고, 기관 투자자는 국내 시장 상황과 기업 내부 정보에 더 밝으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나 단기적인 수익 추구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 목표와 시야가 다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