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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앵무새196
듬직한앵무새196

가임기 하루 전날에 노콘으로 질외사정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1
기저질환
없다
복용중인 약
없다

가임기가 5/11일인데 5/10일에 한 번 노콘으로 질외사정을 했고 가임기 마지막날 5/14일에 처음할때 피임했고 두번째땐 콘돔이 찢어져서 질외사정으로 마무리 했어요. 생리는 25일이며 주기적으로 해서 아직까진 모르겠으나 가슴통증이 있어서 이게 임신 초기 증상은 아닌지,, 어제 누워있는데 울렁거리더라구요 ㅠㅠ 갑자기 이 모든 증상들이 임신 초기 증상이라고 하길래 급속도로 불안해서져서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낮은 건 저도 알고 있지만 임신될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요.. 피임약도 몸에 안 좋다길래 그냥 안 먹고 있었는데 매우 후회중입니다.. 질외사정만으로 임신이 될 수 있을까요, 가임기때가 임신 되기

워낙 좋은 환경이란걸 알고 있어 밖에다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 제가 너무 안일한 거 같아 후회중입니다.. 지금이라도 피임약을 먹기엔 늦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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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외사정을 했더라도 가임기 전후에는 임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체외사정 피임법은 실패율이 20% 안밖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벽한 피임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가임기 직전·직후 성관계 시 정자의 생존 기간과 배란 시기가 겹칠 수 있어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질문 내용을 분석해보면,

    가임기 1일전인 5/10 체외사정한 것은 정자의 최대 생존일 5일로 가정하면 5/15까지 생존하여 배란일과 겹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내 사정이 아니라하더라도 쿠퍼액 내 미량 정자 노출 위험 존재하므로 상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임기 마지막날인 5/14 콘돔 파열 후 체외사정한 것도 임신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가임기 최적 시기로 임신 확률 최고조인 기간이며 콘돔 파열 시 사전 정액 유출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올려주신 증상은 임신보다는 생리 전 증상이나 불안감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으나, 피임 시기와 방법만 볼 때는 임신의 가능성이 적지만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무월경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