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개미중 제일 큰 것과 제일 작은 것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가요?
산책을 하다가 보면 개미 종류가 많이 보이는데, 얼추봐도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개미중 제일 큰 것과 제일 작은 것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가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개미 중 가장 큰 종류는 장수개미로, 일개미 기준 약 15~20mm까지 자랍니다. 반면 가장 작은 종류는 도둑개미로, 크기가 약 1.5~2mm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가장 큰 개미와 가장 작은 개미 사이의 크기 차이는 약 10배 정도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개미 중에서 가장 큰 종은 '일본왕개미'인데요, 일본왕개미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개미 120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몸길이가 최대 15㎜에 이르며, 이름에 '일본'이 붙은 건 일제강점기 일본 학자들에 의해 명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개미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은 '애집개미'입니다. 애집개미의 경우 일개미 2~2.5 mm, 여왕개미 2~3 mm 밖에 되지 않는 매우 작은 크기의 개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개미 중에서 제일 큰 종은 '칼개미'이며, 길이가 2~3cm 정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칼개미는 몸이 튼튼하고 크기가 크며, 다른 개미들을 잡아먹는 육식성 개미로 유명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서식하는 개미 중에서 제일 작은 종은 '흰개미'일 수 있습니다. 흰개미는 매우 작고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가 1~2mm 정도로 매우 작은 품종입니다. 흰개미는 주로 목재 등의 부실한 먹이를 먹는 먹물성 개미로서, 작은 몸집에도 놀라운 생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한국에는 다양한 개미들이 살고있는데, 가장 큰 개미는 불개미로 불리는 종입니다.
영어학명으로는 Camponotus japonicus라고 하는데, 일개미가 7~12 mm 정도 될정도로 매우 큽니다.
심지어 여왕개미는 20 mm정도, 즉, 손가락 1.5 마디 정도로 엄청나게 큽니다.
작은 개미로는 도둑개미라는 종인데 영어학명으로는 Monomorium paharaonis라고 한느 종입니다.
일반적인 개미의 길이가 약 1.5~2 mm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간혹 사람들은 실개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크기를 비교해보면 작게는 약 5배정도, 크게는 약 8배정도의 크기차이를 보이고 여왕개미까지 포함하면 차이는 10~12배이상 크게 납니다.
불개미은 주로 큰 집을 만들지는 않지만 땅굴을 게속 확장하면서 서식지를 넓혀나가기 때문에 많은 곤충들과 충돌을 할 수 있는 종이기도 하고 크기도크고 힘도좋아 곤충계에서 상다안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둑개미는 자연에서는 잘 발견되지않고 주로 인간 활동범위에서 잘 발견되는데,
잡식성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흘린 단 음식이나 기름기있는 음식, 육류 등등 가리지않고 먹이자원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잡식인 인간근처에서 잘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크기가 작고 번식력이 높아서 넓고 많은지역으로 퍼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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