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역병합하면 무조건 악재인가요? 궁금합니다

미국 주식을 공부하다가 역병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습니다. 주식 수가 줄어드는 대신 주가가 그만큼 올라서 보유금액 자체는 똑같다고 하는데, 왜 역병합 발표가 나오면 악재로 보는 경우가 많은 건가요? 역병합 이후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궁금합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역병합을 하게 되면 이론적으로는 기업 가치에는

    영향을 주진 않게 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는 이를 악재로 인식하고

    악재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병합 자체는 나쁜 행위는 아니지만 이미 문제가 있는 회사에서 주로 쓰는 수단이기 때문에, 공시가 나오면 시장이 경계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방합 자체는 이론상 가치 변화가 없지만, 실제로는 주가가 상장폐지 기준 아래로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역병합 발표는 회사 펀더멘털이 이미 악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악재로 받아들여집니다. 또한 유동주식수가 줄면서 거래량과 유동성이 감소하고,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제약이 완화되며 오히려 매도물량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 역병합 후 주가가 추가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역병합은 보통 회사의 실적이 나빠져 주가가 너무 낮아진 상태에서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극약처방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악재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는 근본적인 기업의 체질이나 실적이 좋아진것이 아니라서 역병합후에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병합 자체가 무조건 악재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10주를 1주로 합치면 주식수는 10분의 1이 되고 주가는 이론상 10배가 되기 때문에 역병합 직후 보유자산의 가치는 원칙적으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역병합을 하는 기업 상당수가 이미 주가가 크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의 소형주는 상장 유지 요건을 맞추기 위해 역병합을 하는 경우가 있어 시장에서는 회사의 재무상태나 성장성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또 역병합 후 유상증자나 신주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주식 수가 다시 늘어나는 사례도 있어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병합 자체보다 왜 역병합을 하는지 적자가 계속되는지 현금이 부족한지 추가 증자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 병합을 한다는 것은

    주가의 상장폐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병합하는 것으로 이미 회사의 악재가 상당하기에

    더 악재로 반응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역병합을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1달러 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장폐지 요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경우가 큽니다.

    또한 기업의 자금 사정은 변하거나 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후 추가유상증자 우려도 클 수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