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문자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경우에 대한 죽음의 연유나 가신 이유는 표기를 안합니다.
장례는 치루긴 하는데 이게 장례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무조건 치루긴 한다고 하지만
간혹
시신수습을 거부하고 장례를 국가에서 처리하길 바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음...
고인의 시신이 저렴하게 화장되게 되죠.
장례지도사 유투버가 전에 이야기한 게 기억나서 적어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는 경우는 대체로 시신을 확인 하게 위해 연고자(부모님, 형제)가
확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확인하게 되죠.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죽은 사유를 듣고 자살여부를 듣게 되기 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죽은 것도 아픈데 스스로 삶이 힘들어 끝냈다는 걸 듣게 되면
그러한 말을 하지도 않고 먼저 간 자식을 묻어야 하니
2번 가슴에 못이 박힌다고 하죠.
그 다음으로 장례를 치루면서 금전적인 것도 크기 때문에 상조가입이 안돼있다면 돈도 많이 나가서
3번은 아니겠지만 크게 상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참 씁쓸한 사연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