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은 옥수수이고 쌀은 뻥튀기.. 차이가?
팝콘은 옥수수 이고 쌀은 뻥튀기로 변하는것 같은데 고온으로 노출 시키면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변하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옥수수는 말려서 고온해야 팝콘 되나요?
안녕하세요. 팝콘과 옥수수, 쌀과 뻥튀기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요.
그 두 재료들이 고온에 가열하면 뻥튀기 또는 팝콘이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부에 수분을 가지고 있다가 반대로 뒤집어 지기 때문이죠.
팝콘과 쌀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성분과 조리 방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 팝콘: 팝콘은 특별한 종류의 옥수수인 '팝콘 옥수수'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옥수수는 내부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외부의 딱딱한 껍질이 있습니다. 고온으로 가열될 때 수분이 수증기로 변하고, 그 압력이 증가하면서 껍질이 터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내부의 전분이 팽창하여 부풀어 오르는 것이 팝콘이 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옥수수는 말리지 않고도 고온에서 팝콘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2. 쌀과 뻥튀기: 쌀은 일반적으로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온으로 가열될 때 그 수분이 증발하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나 쌀의 경우, 팝콘과 달리 껍질이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가열 방법에 따라 뻥튀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쌀의 전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부풀어 오르는 방식이 팝콘과는 다릅니다.
결론적으로, 팝콘은 고온에서 수분이 압력을 생성하여 부풀어 오르고, 쌀은 수분이 증발하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두 경우 모두 고온에서 수분의 변화를 통해 변형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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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은 특수한 품종의 옥수수(팝콘용 옥수수)로 만들어집니다.
팝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옥수수를 고온에서 가열합니다. 옥수수의 내부에는 수분이 들어있는데, 이 수분이 열에 의해 기화되면서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일정 온도(약 180도) 이상에서 압력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서 옥수수의 껍질이 터지고, 내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팝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