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꿩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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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싱크대에 식기들을 치우기만 하고 식세기에 안 넣는 심리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싱크대에 설겆이 거리가 쌓여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배우자는 먹은걸 싱크대에 치우기만 하고 바로 옆에 식세기에 조금 헹궈서 넣기만 하는데 거의 안 하네요. 답답한 제가 결국 하는데 잔소리해도 안되네요. 성격이려니하고 그냥 살아야겠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로 이런 건 성격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배우자분은 일단 싱크대에 치워놓는 것만으로

    정리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질문자님은 식세기에 넣는 것까지가 정리인 거죠.

    계속 잔소리하는 것보다는 한 번 제대로 얘기해보세요.

    “나는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여 있는 게 스트레스다.

    먹고 나서 식세기에 넣는 것까지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본인이 느끼는 부분을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안 한다면 어느 정도는 서로 타협해야죠.

    다만 질문자님이 계속 답답하다고 직접 다 해버리면

    배우자 입장에서는 지금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설거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이 계속 참고 떠안는 상황이 되지 않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