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런 건 성격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배우자분은 일단 싱크대에 치워놓는 것만으로
정리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질문자님은 식세기에 넣는 것까지가 정리인 거죠.
계속 잔소리하는 것보다는 한 번 제대로 얘기해보세요.
“나는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여 있는 게 스트레스다.
먹고 나서 식세기에 넣는 것까지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본인이 느끼는 부분을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안 한다면 어느 정도는 서로 타협해야죠.
다만 질문자님이 계속 답답하다고 직접 다 해버리면
배우자 입장에서는 지금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설거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이 계속 참고 떠안는 상황이 되지 않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