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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참고래63
엄청난참고래6323.01.31

나이가 들어서인지 눈이 안보이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51
성별
남성

젊을때 근시는 없었지만 난시가 있었습니다. 큰 불편이 없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구요. 몇년전부터 노안이 온거 같은데 요즘 부쩍 심해진거 같습니다. 안경은 여태까지 착용해보지 않아 매우 불편할거 같은데... 안경착용 말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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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안의 경우 근거리 시력저하나 백내장등으로 인한

    시력저하등을 통합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수술이나 돋보기 안경등의 착용을 제외하고는 다른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가까운 것과 먼 것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초점이 흐려지므로 시력도 떨어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력을 측정하면 시력은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백내장과 같은 다른 질환을 확인해야 하므로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안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주로 안경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컨택트렌즈나 수술적 치료법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수술적 치료법은 근시 환자를 위한 것이지만 원시 환자에게도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라식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각막을 절편처럼 뜬 후 레이저로 면을 다듬고 다시 덮는 수술로 다른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 시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라섹 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ectomy (LASEK)

    각막상피 부분만 절편처럼 뜬 후에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고 다시 덮는 수술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지만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PRK (Photorefractive keratectomy)

    라섹과 유사하나 각막상피를 제거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제거된 각막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진료를 본 후 어떤 수술 방법이 적절할지 안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제 노안도 생길 나이이기는 합니다. 백내장도 시작될 거구요. 안경이 가장 무난합니다.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이면 돋보기를 써볼 수 있구요. 물론 노안 백내장 교정 수술을 하셔도 됩니다만, 일단 안과에 가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