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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2.21

우리나라 최초에 도서관은 어디인가요?

우리나라 역사적 기록에 최초에 도서관은 어디로 기록이 되어있나요? 그리고 최초에 도서관에 서적은 얼마나 있었으며 개인이 운영했는지 국가에서 운영한 도서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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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사원과 향교들이 도서관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은 유교에 대한 자료들만 소장하였고, 외부로 책을 가지고 나갈 수 없었습니다.

    1895년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통해 외국의 도서관에서 대한 소개가 국내에 이루어졌고, 그 이후 근대적인 도서관들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록상 가장 먼저 만들어진 도서관은 부산시립도서관(1901)으로나타나며 여기에서 관외대출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서량은 1947년도 기준 26,314권이었을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부산시민도서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하 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 최초의 시립도서관입니다.
    시민도서관은 1901년 10월 10일 부산의 일본인 전관거류지인 교서(交西) 산하정(山下町·현 용두산 아래로 추정)에 일본인 상인들의 모임인 홍도회(弘道會) 부산지부에서 개관한 `부산도서구락부(釜山圖書俱樂部)'가 모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은 신라의 성경산성(成坑山城) 내에 있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성경산성의 성곽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성 안에는 향로당, 대웅전, 옥루당 등의 건물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성경산성이 창건된 8세기 경에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성경산성이 발굴되면서 함께 발굴된 서재지(書齋址)에서는 다수의 조선 시대 서적이 발견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의 최초 도서관에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876년 병자수호조약이 조인된 이후 문호가 개방되어 서구의 문물제도가 유입됨에 따라 도서관도 보관 중심에서 탈피하여 독자에게 자료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개화기 이후의 도서관으로는 공립공공도서관·사립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일인문고·개인문고 등이 나타났다.

    공립공공도서관으로는 이범구(李範九) 등 9인의 제의에 따라 회현방(會賢坊) 미동(美洞)이용문(李容汶)의 집에 임시사무소를 두고 설립준비를 한 대한도서관을 들 수 있으나, 개관되지 못하였다. 사립공공도서관으로는 1911년 5월 규장각도서 10만권을 흡수한 도서관이 있었다. 또한, 평양 진문옥(秦文玉)·곽용순(郭龍舜)·김흥윤(金興潤) 등이 세운 대동서관(大同書觀), 서울에 신원영(申原永)·오성근(吳聖根) 등이 세운 동지문예관(同志文藝館), 김광제(金光濟)·이장제(李章濟) 등이 세운 서적종람소(書籍綜覽所) 등이 있었다.

    그 밖의 도서관의 역사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5699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은 1882년에 설립된 조선육백도서관입니다. 이는 당시 대동여지도, 성리승보 등 국역서를 보관하고 교육, 연구를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도서관이 설립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1920년 11월 27일에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은 어디일까? 답은 바로 광화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종로 도서관'이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하 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 최초의 시립도서관이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최초의 도서관은 고구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사립학당 경당이 있엇는데, 이 경당에는 서적을 수집해서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평민 자제들이 이곳에 모여 경전을 읽고 궁술을 익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은 1901년 10월에 건립된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이라네요.

    우리 민족 스스로 만든 최초의 도서관은 1906년에 설립한 대한도서관과 대동서관입니다. 대한도서관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바람에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없어졌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당은 독서하는 장소일뿐만아니라 개인이 구하기 어려운 서적을 한 곳에 모아놓고 여러 사람이 이용할수있게 한 일종의 도서관으로 기록에서 찾아볼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입니다. (구당서-고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의 최초 도서관은 1920년 11월 27일에 문을 열었던 서울 최초의 도서관은 바로 광화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종로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전국 도서관 중에 첫 번쨰는 1901년에 오픈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하 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 최초의 시립도서관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은 고구려의 경당(經堂)이다. 사설학숙기관이었던 경당은 서적을 수집해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종의 도서관 구실을 했다. 평민 자제들이 이곳에 모여 경전을 읽고 궁술을 익혔다. 고려시대에는 수서원(修書院)이 도서관 역할을 했다. 990년(성종 9) 서경(西京, 현재의 평양)에 세운 수서원은 지방 최초의 도서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