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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선량한호저92

선량한호저92

일을 주지 않는 상사 나쁜 상사인가요?

기본적으로 상시업무가 팀원에게 있고, 저에게 요청 오는 일들을 가끔 나눠서 지시하는 정도로 돌아가는 중인데, 상시업무가 이미지를 약간의 보정 후 등록하는 노가다여서 주임이 조금 지겨워하는 것 같아 일을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UI 작업을 맡겼는데 어쩔 수 없이ㅠ 제 기준으로 판단이 되더군요..대략적인 코딩 개념이 없다 보니 그로 인한 영역 나눔이나..간단한 글자 배치도 대충 앉혀둔 걸 여백 맞춰서 정리해두지 않거나.. 아직도 자간 행간 감을 1년 넘게 맞추질 못합니다.

그리고 분명 메모를 하고 앞에서 피드백 부분은 잘 듣고 수정했다며 결과물 줄 땐 안된 부분도 있고..여러모로 시키는 것만 한다. 생각을 잘 안 하는 거 같단 생각도 들구요. 아무리 몰라도..작업하면서 이상한 부분은 물어보거나 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여러번 피드백하다가도 지쳐서 결국 제가 작업을 마저 하거나 주지 않게 되는데 어떡하죠..계속 일을 주지 않아도 되는건가요..애가 텔레를 아예 켜놓고 또래 친한 직원들이랑 톡을 많이 나누고 그러는데 미치겠어요.

+

참고로 이 친구와 얘기를 나누었을 때, 피드백 때는 이해하는데 막상 작업할 때는 적용하기 힘든 거 같다고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일을 대충하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제가 바로 옆자리에 있어서 그런지..작업 태도가 안 보고 싶어도 보이거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독특한병아리168

    독특한병아리168

    일을 주지 않는 상사가 문제가 아니라 작업 이해도, 기초 역량 부족으로 반복 피드백 비용이 더 큰 상황으로 보입니다.

    기본 스킬 교육을 짧게 구조화하고 범위, 기준을 명확히 주는 방식이 먼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회사 분위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집단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팀장이라는 사람이 있으면 일을 알아서 배분해주면 그 일만 잘하면 됩니다.

    다만 요즘 잘 나가는 회사들은 수동적인 것 보다는 능동적인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내가 알아서 일을 찾아서 성과를 올려야 하죠. 즉 본인의 성장 속도도 굉장히 틀리고 성과도 많이 틀립니다